발트 3국 그리고 러시아 여행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6년 8월 7일 |
새로운 문화를 찾아서 조금은 낯선 곳으로 그리고 여름을 보내기 시원한 곳으로 여행지를 찾고 있었다. 발트3국은 이러한 이기적인 요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적당한 곳이었다. 여행은 리투아니아 중세의 수도였던 트라카이성에서 시작되었다. 갈베호수위에 떠있는 트라카이성은 14세기초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행정, 경제, 국방의 중심지로 외세로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해서 지어진 곳으로 맑은호수사이로 붉은벽돌의 조화가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주고 있었다. 2009년 유럽문화의 수도로 선정된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는 다양한 양식의 성당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성베드로 바울성당은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200여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과 부조양식이 이방인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구시가지 여행은 새벽의 문을 통과하
가족 여행 제주 #6 - 2016. 06. 05 (6) 우도 안의 또다른 섬 비양도와 서빈백사 해수욕장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9월 3일 |
지난 편 보러가기 - 가족 여행 제주 #5 - 2016. 06. 05 (5) 우도에서 등산을 합시다 우도봉을 돌고 다음은 비양도에서 내렸다. 우도 안의 또 다른 섬인 비양도는 원래는 썰물때만 건너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작은 길을 내어 언제라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길은 무척이나 좁아서 차 한대정도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넓이라 사람이 지나가면 차는 멈춰야하고 차가 지나갈 때면 사람이 멈춰줘야 할 정도. 그래서 다들 조금씩 양보하면서 길을 지난다. 길 양쪽의 바다에는 해초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작업 중이었는데 진한 해초냄새가 확 올라오면서 진짜 바다같은 느낌이 난다. 비양도 안 쪽으로는 등대가 보이는데 저 등대까지 사람들이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섬 안 쪽에는 예전에 펜션을 했었
런던 여행 이야기 11 - 런던의 작은 곳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8일 |
오늘은 스쳐가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름대로 숨은 느낌을 받아들였던 장소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순서는 특별히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는 대영도서관 입구입니다. 여기는 킹스 크로스, 세인트 펜크라스, 대영 도서관이 서로 나란히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는 솔직히 책을 보려면 몇가지 등록을 해야 하기는 합니다. 앞마당 비슷한 곳입니다. 참고로 여기는 대영 도서관 안에 있었다가 장서를 한 곳으로 모두 몰아야 함에 따라 새로 건설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확장 공사를 해야 했죠. 이 곳에서는 여기서 가진 보물들에 관해서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교과서로만 들어본 사람들의 악보와 원고가 전부 전시가 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구텐베르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슈봐르첸버그플라츠, 칼스플라츠, 카를성당,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1월 23일 |
Barmherzigenkirche hl. Johannes der Täufer 다음날 일찌감치 길을 나섰다. 숙소 근처의 성당이 있어서 가봤는데 orz.. 너무 일찍이어서 문을 안 열었음. 빈에 있는 동안 전철도 한번도 안탔다. Sankt Josef - Ehemalige Karmeliterkirche 흑흑 여기도 너무 일러서 안 열었음.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마트를 가서 (여기도 다 안 열었었다)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일단 날씨가 더럽게 추워서... 여기 직원분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내가 -_-여행다니면서 배운 독일어로 멜... 꺼내자마자 라떼?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쓰 라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