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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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하프 위크

적응범위|2014년 3월 16일

나인 하프 위크 감독: 애드리안 라인출연: 미키 루크, 킴 베이싱어 혹시 몰라서 감독 연출작 찾아봤더니 제레미 아이언스 나온 로리타를 연출했던 감독이구나...좀 섹시한 분위기를 잘 찍는 감독인갑숴 미키 루크의 젊었을 적 모습을 보고 이 영화를 봐야지 봐야지 했는데 드디어.역시 배우만 보고 영화를 봐서는 안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던 영화다.(전에 깨닫게 했던 영화는 틸다 스윈튼 믿고 봤던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ㅋ...) 내용은 뭐, 갤러리에서 일하는 미녀 엘리자베스가 우연히 잘생기고 젊고 돈도 잘 쓰는 존을 만나사랑에 빠지게 된다. 근데 존이 점점 변태성욕자의 느낌을 주고 중요한 건 엘리자베스에게 관계에 관한아무런 확신을 주지 않으면서 결국 엘리자베스가 떠나게 된다는 이야기. 영화를

쉬운 질문이 주는 공허함 ( 앤젤하트, Angel heart, 1987)

쉬운 질문이 주는 공허함 ( 앤젤하트, Angel heart, 1987)

꼬바 the|2013년 11월 6일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스쳐간 미키루크의 젊은 시절의 인상에 끌려 보게된 앤젤하트(Angel haert). 마냥 잘 생긴 꽃미남이 아닌, 묘한 퇴폐의 흔적과 삶의 고단함이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서 젊은시절 데이빗 핀처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브래드피트의 모습이 겹쳐보였다. (1990년대를 나와 같은 나이로 살아간 사람들은 브래드 피트에게서 미키루크를 발견했을지도 모르겠다.)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와 닮아있다. 주인공 Angel은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알지 못한다는 점, 그리고 근친상간이라는 강렬한 소재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대수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게 보면 Angel과 오대수는 근친상간이라는 인류의 원죄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 범한 '오이디푸스'라는 한 뿌리를 공유한

익스트림 No.13 - 혼란과 지루함이 공존하는 영화

익스트림 No.13 - 혼란과 지루함이 공존하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2년 10월 7일

또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또 제이슨 스태덤 영화 입니다. 제이슨 스태덤은 제가 본 중에 가장 부지런한 배우라고 말 할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영화가 정말 줄줄이 나오니 말이죠. (물론 국내에서 개봉이 늦는 부분들도 한 몫을 하기는 합니다만,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아무튼간에, 이번주는 그래도 좀 나은 주간이네요. 워낙에 볼 영화들이 많은게 저번주였는데, 이번주는 확 줄었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감독은 누구인가, 그 감독이 전에 개판을 친 적은 없는가, 아니면 각본가가 전작이 이상한 것들은 없는가, 그리고 배우들은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아니면 제작사 하나만 믿고 가는 경우도 있죠. (픽사나 워킹타이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