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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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의 진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 2017>
혁명적인 출발을 했던 1편에 비해 2편은 다소 그 기세가 꺾이는듯 하다가, 3편에서 다시 한 번 진화를 이루어 냈다. 각 에피소드 간에 시간의 간격이 존재하는데, 3편에서는 완전히 종족간의 전쟁으로 양상이 바뀌었다. 전쟁과 진화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들을 매우 상징적인 장면들의 연속으로 풀어낸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것은 유인원의 모습이지만, 역사속에서 일어났었고 지금도 계속 벌어지고 있는 여러 사건들을 떠올리게 한다. 옆에 역사책이라도 펴놓고 짚어가며 보고 싶을 정도로, 여러 클리셰들이 지나간 후. 갈등이 극에 달했을때 보여주는 아이러니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남는 것은 역시나 또 다음시리즈를 기다리는 일 뿐이다.

맷 리브스 曰, "벤 애플렉이 쓴 배트맨 각본 안 쓴다!"
현재 배트맨 프로젝트는 그래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인 상황입니다. 일단 원더우먼이 DC코믹스의 영화퍼전이 몽땅 쓰레기통으로 처박히는 상황을 성공적으로 막은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망이 무조건 밝다고는 할 수 없는게, 현재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이 잭 스나이더의 슬픈 사정으로 인해서 바뀐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스 웨던이 직접적으로 나선 상황이기 때문에 득이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상황에서 사실 맷 리브스가 맡은 배트맨이 어찌 될지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과 제프 존스가 집필했던 시나리오는 안 쓴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했다더군요. 뭐, 감독 성향과 안 맞으면 얼마든지 그럴

혹성탈출 - 종의 전쟁
폭스가 대단한 게, 큰 예산의 블록버스터를 만드는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 중에서 폭스만큼 작가주의적이면서도 드라마가 중요시 되는, 그러면서도 개성이 강조되는 영화들을 만들어내는 곳이 또 없다는 거다. 이 그랬고, 이 이어 받았으며, 이번 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잔재미 같은 경우로는 전작들이 훨씬 더 좋다. 아기자기한 액션 동선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큰 규모의 스케일도 그렇다. 이번 3편은 '종의 전쟁'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블록버스터의 미덕이라고 할 만한 거대 규모의 액션 시퀀스가 없다. 물론 영화 앞 쪽에 인간들과 유인원 간의 소규모 전투 시퀀스가 위치해 있고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긴 하지만, '종의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철인 시대를 지나](https://img.zoomtrend.com/2017/08/18/c0014543_5995c0309ca6c.jpg)
[혹성탈출 : 종의 전쟁] 철인 시대를 지나
앞의 두 편과 달리 서부 로드무비같은 느낌의 혹성탈출 마지막 편이었습니다. 오리지널은 안봤지만 연결된다고 하며 시리즈 연계때문에 어색한 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마무리를 너무 잘 지어줘서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과 메세지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종의 전쟁이라고 마치 블록버스터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나름 소소(?)하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기대를 다르게 뒀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 앤디 서키스와 웨타 제작진은 정말...........기술의 발전과 연기가 이렇게 잘 어우러진 작품이 있을지 아바타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주는게 ㅠㅠ)b 앤디 서키스 얼굴만 봐도 시저가 나오네요. 인디언들이 담요의 바이러스에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