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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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osts나홍진 감독의 신작 이야기가 나왔군요.
나홍진 감독은 그렇게 다작을 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공개 될 때 마다 상다일 강렬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하죠. 추격자는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잘 만든 영화였고, 그 이후에 나온 황해 역시 절대 간단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황해의 흥행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곡성 나오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리긴 했습니다. 결국 곡성이 나와서 꽤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번에 영화화 하는 이야기는 우범곤이라는 사람이 벌인 살인 이야기 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벌어진 학살 사건중 단일인이 벌인 최대 사건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일단 기대가 되긴 하는데, 다른 한 편으로는 좀 묘하긴 합니다

곡성(2016)
2016년에 나홍진 감독이 만든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내용은 일본에서 온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 이후로 시골 마을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의문의 사건이 터져서 인명 피해까지 생겼는데 경찰 쪽에서는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이 난 가운데. 동네 경찰 종구도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는 백치 여인 무명을 만난 뒤 외지인을 의심하게 되고 급기야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자 외지인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가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여 굿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마을에서 벌어진 괴사가 외지인의 소행인지 아닌지 의문을 던지면서 사건이 계속 진행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줄거리 요약은 쉽지만 내용

곡성 - 나홍진 감독
이 영화를 무속의 귀신과 저주를 다룬 공포 영화로 생각하고 보았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본 후 쇼크를 받았다. 영화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에 질문을 던지는 매우 도전적인 영화로 보였다. (성경 구절, 낚시와 생선을 먹는 장면, 죽은 산양을 매달아 놓았을때 눈치챘어야 했는데...) 만약 하나님이 있고 구원을 위해 예수가 이 세상에 왔었다면,그리고 성경에 적혀 있는 루시퍼와 사탄이 존재한다면, 악마도 같은 이유로 이 세상에 올 수 있지 않을까? 예수가 하나님께 기도했듯이 악마는 사탄에게 기도를 하며 여러 이적을 행한다. 예수는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 왔지만 악마는 우리가 죄를 짓게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 예수는 서방의 작은 예루살렘을 성지로 만들었고 악마는 동방의 작은 마을을
![[곡성] 그것](https://img.zoomtrend.com/2016/06/09/c0014543_57504fdf1d92d.jpg)
[곡성] 그것
뜬금없이 스티븐 킹의 it이 생각나던~ 비슷한게 아니라 오컬트(?) 쪽에서 손에 꼽게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것처럼 잘 만들어져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쪽으로 ㅎㅎ 수위가 높다는 이야기만 듣고 지저분할까봐 볼까 말까하다 그래도 나홍진인데 하고 봤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네요. 맘먹는데 상당히 오래끌기는 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게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생겨서 그걸로 봤습니다. 떡밥이 많은 영화였는데 라이브톡으로 바로 해소되서 좋았던 ㅎㅎ 보통 개봉주즈음에 라이브톡을 하는데 몇주가 지나고 편성된건 특별하다고~ 어쨌든 그럴정도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고전적인 제약이 많은 오컬트이기도 하고 특정부분을 제외하고는 연출을 힘있게 끌어가는 나홍진감독의 능력이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