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정말 미쳐가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너무 지겹고, 또 지겨워서 말이죠. 맨날 컴퓨터 아니면 TV만 보고 있고, 책 읽다가 던져버리는게 일상이라서 말이죠. 솔직히 이 상황이 너무 지속 되다 보니 극장에 정말 미친 짓인 듯 하지만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몇 영화들을 확정 해놓고 기다리고 있죠. 실질적으로 이 리뷰를 쓰는 현재, 4월 개봉을 호기롭게 정한 영화가 하나 가시권에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피터 시걸 감독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말 유명한 영화를 많이 했죠. 저는 성질 죽이기도 정말 좋아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첫키스만 50번째 같은 매우 독특하고 웃긴 영화도 한 바 있고 말입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