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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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알리" DVD를 샀습니다.
이 타이틀의 경우에는 해외에는 블루레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자막이 없으면 알아들을 수 없는 타이들이어서 결국 DVD를 찾아 헤맸죠. 결국 싸게 샀습니다. 초기에는 아웃케이스도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저는 그냥 일반 케이스 구했습니다. 서플먼트는 없다시피 합니다. 있어봐야 예고편 정도죠. 디스크는 심플하니 차라리 멋지네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예전에 좋아하던 영화를 또 하나 구했네요.

20년만에 다시 돌아온 마이클 만 감독의 역작 '히트(Heat)'
▲ 메가박스 재개봉판 새 포스터 디자인 1996년에 개봉한 범죄 느와르 영화 히트가 20년만에 메가박스에서 단독 재개봉하였습니다.- 관련 페이지 : 메가박스 굿즈 패키지 시사회 이벤트 개봉 당시에는 나이도 어리고 어떤 영화인지도 몰랐으니 극장에서 보진 못했고, 영화 개봉 후 10년이 훌쩍 지나 추천을 받아 비디오로 접했습니다.그런데 제가 히트를 비디오로 뒤늦게 접한지도 이제 10년이 넘었네요.나이 들어서 이걸 극장에서 보게 될 기회가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우선, '히트'는 요즘은 거의 멸종되다시피한 남자 냄새 물씬나는 영화의 이야기 구조로 실존 인물인 경찰 척 아담슨과 범죄자 닐 멕컬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구도를 무려 대배우 로버트

히트 (Heat, 1995)
극장 개봉작들을 저인망식으로 싹 훑고 다녔던 요 근래에야 그런 일이 좀처럼 없지만, 살다보면 뛰어난 걸작을 극장에서 놓치고는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이 왕왕 있습니다. 물론 세상이 좋아져 집에서도 고화질 대화면에 특수 음향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도 시간적 공간적으로 격리된 극장에서 불특정 다수와 교감(?)하며 보는 것과는 엄연히 다르니까요. 저에게는 그런 기회를 놓친 아까운 영화 중 하나가 마이클 만의 1995년작, "히트"였습니다. 왼쪽은 팬아트가 확실한데 오른쪽은 약간 모호하네요. 아무튼 시대를 뛰어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영화가 되었음을 증명한다고나 할까. 1996년 국내에서 개봉했을 때 저는 군복무 중이었기에 탈영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었고, 몇달 후 VHS 테

콜래트럴
아직 세상 떠나지도 않은 사람의 작품을 전기 / 중기 / 후기로 나누는 것만큼 을씨년스려운 것도 없지만, 마이클 만의 중후기 작품들 중에서는 이만한 것이 또 없다. '하드보일드'는 범죄 등을 다루지만 최소한의 감정적 묘사 대신 비정하고 건조하게 이야기를 다뤘던 문학들을 지칭하는 용어였다. 아마 한국에선 쉽게 만들 수 없는 장르일 거다. 한국 스릴러에서는 최소한 주인공이나 사건의 희생자들이 울어야 한다. 울지 않고 떨지 않으면 제작 자체가 안 될 듯. 허나 은 그 자체로 하드보일드 분위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마이클 만 감독의 출세작 역시도 어쩌면 그렇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는 남정네들의 사무치는 의리와 욕망에 불을 지피는 감정 싸움이 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