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접한 현아의 컴백. 그녀의 골반폭발을 보자 마자 한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이며, 문화 성진국인지 깨닫게 되었달까.... 영화 양파무비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흉내낸 가수가 롤리팝을 부르던 장면이 생각날 정도로 쩍벌은 기본이요, 남자 백댄서의 등허리에 올라타는 장면에선 별의 별 상상이 다 들었다. 저 남자 댄서는 무슨 생각 중일까? 단지 허리가 아플 뿐인걸까? 분명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자랑하겠지? 내가 매일 현아를 업고 다닌다고....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저는 바로 지금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저 남자 백댄서와 현아의 합체를 통해 케이팝의 좁은 우물을 벗어나 월드스타로 도약하려는 현아의 패기가 느껴졌다. 타고난 패왕색.... 하지만 나는 현아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