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2 121014 감상
By Twisted Life | 2012년 10월 15일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음악 취향에 따른 감상입니다. 이하는 이 날 방송에서 무대에 나온 순서대로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해당 방송에 대한 미리니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 시즌2를 전혀 안 보다가, 지난 잡설에도 썼듯이 국카스텐의 '나 혼자'를 보고 삘이 확 와서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라지만 이번 주는 국카스텐이 안 나왔지요[..] 10월의 가수 B조 경연이 있었습니다. 1. 변진섭 [사랑합니다 (팀)] 나가수를 안 보다가 봤더니 변진섭이 방송에 나오고 있어서 헐.. 했던 1인. 무난한 선곡에 무난한 편곡이었다. 크게 인상을 주기엔 그만큼 모자랐지 않았을까. 듣기에는 참 편했는데 옛날식 발라드 창법이라고 할까, 그런 부분 때문에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
현아, 미스에이, 나가수 슈스케 잡담.
By 영화 찍자 | 2012년 11월 5일 |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접한 현아의 컴백. 그녀의 골반폭발을 보자 마자 한국이 얼마나 좋은 나라이며, 문화 성진국인지 깨닫게 되었달까.... 영화 양파무비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흉내낸 가수가 롤리팝을 부르던 장면이 생각날 정도로 쩍벌은 기본이요, 남자 백댄서의 등허리에 올라타는 장면에선 별의 별 상상이 다 들었다. 저 남자 댄서는 무슨 생각 중일까? 단지 허리가 아플 뿐인걸까? 분명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자랑하겠지? 내가 매일 현아를 업고 다닌다고....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저는 바로 지금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저 남자 백댄서와 현아의 합체를 통해 케이팝의 좁은 우물을 벗어나 월드스타로 도약하려는 현아의 패기가 느껴졌다. 타고난 패왕색.... 하지만 나는 현아가 등
이정이 어이가 바가지로 없을만 하네요
By BEST지식 | 2015년 7월 21일 |
온스타일 더 서퍼스 담당자의 무례함을 넘어 개념없는 출연자섭외와 제작진행으로 지금 엄청난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지요. 최초 섭외하여 출연준비까지 다 끝낸 이정에게 석연찮은 이유와 함께 연락을 끊어버리는 등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은 것인데요.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이정씨가 SNS 에 불만을 토로하자 '이정씨와 오해를 다 풀었다' 며 황급히 진화에 나섰는데 이걸 본 이정씨가 '그 오해 나도 좀 같이 풉시다' 라며 분노를 넘어 어이없음을 토로했지요. 이쯤되면 온스타일 그 담당자는 예의나 상식은 커녕 그냥 '양아치' 와 다를바 없는듯 하네요. 이건 무슨 해명을 하더라도 이미 엎지러진 물. 물론 겉으로는 사과를 하겠지만 이런식으로 일을 진행한 스타일이나 드러난 인성으로 봤을때 사과를 하면서도
나가수 8월 가수전은 보긴 봤는데.
By 제목없음 | 2012년 8월 24일 |
뭔가 감상을 쓰기가 좀 그렇더라. 내 예상이 틀려서 쪽팔린 것도 있는데, 일단은 소향이라는 가수에 대해서 잘 몰랐던 것이 패인이다. 변진섭은 이 날도 윤하 칭찬을 했는데 윤하는 하필이면 1번을 뽑고 꼴찌를 했고 변진섭 자신은 왠지 제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광졸에 실패했다. 게다가 나는 윤하 무대를 못 봄 ^^; 1번일 줄 몰랐지 여튼 잔잔하게 첫빠따로 나오면 백프로 실패라는 고래의 진리를 다시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날의 순위가 경연순서의 역순으로 매겨졌다는 것을 이유로 모 사이트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나는 탁발이라는 사람의 글을 볼 때마다 묘하게 조금 기분이 나빴다. 그가 나가수1 후반기 옥과 적우를 영입한 신PD에 대해 온갖 비난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체로 그의 글을 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