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샌디에이고와 거의 계약이 성사단계인데, 오퍼가 별로 없는듯한 나성범. 양현종은 애초에 그 성적으로 MLB에 진출하려 나선 용기를 칭찬해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괜찮은 대우를 받으며 바다를 건너갈 확률은 거의 없어보이니 논외로 치고, 나성범과 김하성의 두 선수에 대해 한 번 살펴보았다.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나이.(세월에는 장사가 없기 때문이다) 만 25세의 내야수와 만31세의 외야수는 가치가 많이 다르다. 보통 MLB에서 타자의 전성기를 만25세 정도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표본 설정에 대한 이견이 어느정도 있어서 25세 보다는 조금 뒤를 평균으로 잡는 것이 타당해보인다. 그리고 전성기는 사람마다 상승폭도, 유지 기간도 다르겠지만 선수 전체의 평균적인 그래프를 살펴보면 전성기에 도달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