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월드
Posts
192 posts
쥬라기 월드, 2015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앞서, 얼마나 새로운 쥬라기 시리즈를 기다려왔는지 조금 털어놔야 할 것 같습니다. 유년시절에 꽤 깜찍한 구석이 있어서 공룡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dinosaur nerd boy였거든요. 공룡 이름도 줄줄 외우고, 90년대 중반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열렸던 공룡박람회니, 해남 공룡 박물관이니 하는 곳들을 찾아다니며 한때 이 세계를 지배했던 거대한 존재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랬던 차 92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은 거의 신앙에 다름 아닌 영화였죠. 조악한 삽화로 상상해오던 공룡의 살아있는 모습을 필름으로 접하는 것은 굉장히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이었습니다. 평생에 있어 시각적으로 가장 충격을 받은 영화가 세 편이 있는데, 그 중 하나

국내 박스오피스 '인사이드 아웃' 2주차에 왕좌 등극!
전주 2위로 출발한 '인사이드 아웃'이 2주차에 1위를 빼앗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북미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입소문이 퍼지면서 강력한 흥행력을 보여주는군요. 그저 신작들이 선전하지 못했다거나, 혹은 다른 작품들의 드랍률이 컸을 뿐이 아니라는 것은 주말 성적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이 개봉 첫주보다 38.3% 증가(!)한 93만 9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206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63억 2천만원. 얼마나 강력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지 알만 합니다. 또한 이건 배급사가 승부를 걸때를 영리하게 파악하고 강공에 나선 덕분이기도 합니다. 첫주 개봉관이 777개관이었는데 2주차 상영관이 931개로 늘었거든요. (상영횟수 면에서도 첫주 8594회 -> 2
쥬라기 월드
1. 끝물이라 그런가 상영관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그덕에 꽤나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2.1편에 등장했던 헬기장의 폭포가 다시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1편에서 랩터에게 쫓기다 들어간 그 건물이 다시 나오는 것도 그렇고 거기에 1편의 그 연구원이 이제는 중역이 되서 나오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쥬라기 공원 1편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 많았다. 다만 서바이벌 호러쪽에 가까웠던 1편과 달리 좀 더 모험물에 가까운 영화가 된 점은 2편에 가까운 요소. 전체적으로 1편의 비중이 높은데 액션장면은 2편의 그것에 좀 더 가까운 그런 느낌. 3.영화 초반부 공룡의 발처럼 보이는 것을 보여주다가 정작 그게 새라는 것이 드러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간 공룡에 대해 밝혀진 것과 그에 따라 달라진 공룡
쥬라기 월드 - 콜린 트레보로우 : 별점 2.5점
딸아이 유치원에서 여름 캠프를 한다기에 정말 오랫만에 낮에 시간이 남아 와이프하고 둘이서 감상한 영화. 둘이서 데이트 할 때 추억을 떠올리며 보았습니다. 본지는 2주도 넘었는데 리뷰가 늦어졌네요. 영화는 뭐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크리처물 속성이지만 테마 파크를 덮치는 일종의 자연재해? 라는 점에서는 재난 영화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여튼, 숨쉴틈없이 위기가 연속되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전작을 많이 떠오르게 한다는 점에서, 1편을 인상깊게 감상했던 90년대 학번으로 더욱 즐길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허나 이야기 전개가 깔끔하거나 합리적인건 아니에요. 아무리 조카들을 구해야만 한다고 해도 여성 행정요원이 공룡 공원으로 뛰어들어간다는 것 부터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