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콜린 트레보로우 : 별점 2.5점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5년 7월 21일 |
딸아이 유치원에서 여름 캠프를 한다기에 정말 오랫만에 낮에 시간이 남아 와이프하고 둘이서 감상한 영화. 둘이서 데이트 할 때 추억을 떠올리며 보았습니다. 본지는 2주도 넘었는데 리뷰가 늦어졌네요. 영화는 뭐 전형적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크리처물 속성이지만 테마 파크를 덮치는 일종의 자연재해? 라는 점에서는 재난 영화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여튼, 숨쉴틈없이 위기가 연속되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전작을 많이 떠오르게 한다는 점에서, 1편을 인상깊게 감상했던 90년대 학번으로 더욱 즐길거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허나 이야기 전개가 깔끔하거나 합리적인건 아니에요. 아무리 조카들을 구해야만 한다고 해도 여성 행정요원이 공룡 공원으로 뛰어들어간다는 것 부터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오픈 베타 스타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6월 14일 |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오픈 베타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8/06/14/c0014543_5b213d6f7a0d2.jpg)
1편에 이어 어떻게 진행하려나 했는데 예전 내용을 답습해나가네요. 물론 '월드'라는게 파크와 어떻게 다른건지 새롭게 보여주기는 하는지라 3편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작품적이라기보다는 어떻게 깽판을 칠지가 궁금하긴 하지만 ㅎㅎ 크고 작은 무대를 모두 잘 활용한다는 점에서 팝콘영화로 괜찮아 추천~ 공룡이 나오다보니 의외의 복병인 아이들 관크가 상당하다고 ㄷㄷ 청문회에만 나오지만 끝까지 임펙트있었던 제프 골드브럼, 쿠키는 짧지만 하나 있고 안봐도 무방한 내용이더군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 이후 무대가 줄어들며 저택으로 한정되지만 회장 손녀(이사벨라 서먼)의 비밀과 함께 후반 공룡 대탈주의 이유가 되기도 하고 서스펜스적인 면에서 재밌게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25일 |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5/25/d0014374_5ad49c9e779eb.jpg)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정말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물론 마음 한 구석으로는 걱정되는 상황이기도 한데, 영화가 웬지 흔해빠진 괴물 영화로 넘어가 버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이전 영화들도 괴수물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공룡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기는 했었죠. 이번 영화는 그보다 훨신 더 유전공학 괴물이라는 느낌이 매우 중요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개봉 하는걸 안 볼 수는 없고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모사사우르스가 어떻게 될 지는 매우 궁금하긴 하네요.
쥬라기 월드.
By 경당 | 2015년 6월 22일 |
![쥬라기 월드.](https://img.zoomtrend.com/2015/06/22/f0064134_5587fb8389a58.jpg)
다시 메가폰을 잡아 대흥행에 성공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예가 있었기에 이것도 역시 스필버그가 총괄한다 해서 애초에 기대를 품고 있었다. 1992년, 어린시절 책에서만 보던 크고 아름다운 공룡들을 영화관에서 실제처럼 봤던 그 충격과 공포, 감동이 아직도 생각난다. 그리고 관람한 쥬라기 월드는 기대 이상으로 꼬꼬마 시절의 나처럼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었다. 영화는 공룡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결국 스필버그의 자연사랑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이것저것 혼합된 키메라인 인도미누스 렉스를 1에서 나왔던 티라노 렉시와 랩터 블루가 합동해서 두들겨 패고 막타를 모사사우르스가 스틸하는(...) 모습은 결국 그걸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더불어 '공포와 폭력'은 '대화와 소통'을 당할 수 없다는 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