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원들의 휴가지. 노래도 부르고. 난 왠지 피지 자책골이 첫 골일거 같았다. 그런데 열어보니 참... 우리나라 측면 자원이 되게 없구나. 크로스 봐라 크로스. 대구대에서 온 최규백이 자네. 경고에 관대한 감독은 내가 알기로 안익수, 최강희 감독임. 사실 최강희 감독은 그닥 관대하지는 않음. 후방을 비우기 때문에 센터백이 경고 먹을 확률이 높음을 이해할 뿐. 형일이 형이 기다리고 있음. 그리고 김형일이 더 잘생김. 피지전을 보고는 우리가 조별 통과할지 예상을 못하겠다. 왜냐면 멕시코나 독일도 저 정도 할 거 같고, 우리는 저 팀들 상대하기 힘들 거 같기 때문이다. U23이라는게 내가 아는 유일한 유리한 점. 대한민국:피지=8:0 [전반]1:0 [후반]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