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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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posts"미나리" 포스터들 입니다.
이 영화도 국내 공개를 준비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작품인데, 동시에 좀 피하고 싶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예전에 부모님과 이민을 가서 정말 개고생한 친구가 있어서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화 / 왓챠플레이] 버닝 _ 2020.4.23
영화 초반 해미가 마임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디서 본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이것 역시 하루키 소설 내용이다. 하루키 소설과 비교해서 거의 대부분 비닐하우스(헛간)을 태우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사실 마임에 대한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 (귤껍질까기 마임을 보여주며)"이건 간단해요. 재능같은게 아니라구요. 거기에 귤이 있다고 믿어서는 안되고, 거기에 귤이 없다 는 것을 잊으면 된다구요. 그 뿐이예요."-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이 대사야 말로 메타포에 대한 본질을 이야기하는게 아닐까. +자꾸 상깐돌이 생각나서 감정이입이 힘들었다.진짜 닮았구나. 유아인 연기 잘하는구나 확실히 튀네.스티븐연은 여전히 쿨하다.좀비때사이에 파묻혀있어도

버닝 (2018)
문예창작과 졸업생이지만 아르바이트로 살고있는 이종수는 우연히어릴 적 친구 신해미를 만난다. 해미와 종수는 서로 알아보고 근황을 물으며 술을 마신다.해미는 종수에게 자신이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올동안 자기 고양이에게 밥을 달라고 부탁한다.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를 맞이하러 간 종수는 해미와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벤을 만난다.벤, 종수, 해미는 셋이서 뒷풀이를 한다. 아르바이트로 연명하고 사고 친 아버지의 뒷처리에힘든 종수는 외제차를 끌고 다니며, 삶은 즐기는거다 는 태도로 살아가는 벤과 자신을 비교한다.해미와 벤은 급격히 친해지고, 종수는 벤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벤의 화장실에서여자 장신구를 발견한다. 벤에게 위화감을 느낀 종수는 벤을 멀리하려하지만 해미는계속 벤과 만나고, 벤과 해미는 종수의 집인 파주 시골까
[영화] 버닝 BURNING
여기 귤이 있다고 믿는 게 아니라, 귤이 없다는 걸 잊어버리는 거야. 먹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만 있으면 돼. 그러면 입에 침이 고이고, 진짜 맛있는 귤을 먹을 수 있어. 지저분해서 눈에 거슬리는 비닐하우스들. 걔네들은 다 내가 태워주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 그리고 난 불타는 비닐하우스를 보면서 희열을 느끼는 거죠. 뼛속까지 울리는 베이스 버닝 감독 : 이창동 출연 :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문성근, 김수경. + 영화 버닝에서는 우물. 고양이.비닐하우스. 리틀헝거와 그레이트 헝거 등. 다양한 상징적 소재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관객에게 물음을 던진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그것들은 존재하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진실은 오로지 스스로의 믿음뿐이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