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 (2018)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6월 16일 |
문예창작과 졸업생이지만 아르바이트로 살고있는 이종수는 우연히어릴 적 친구 신해미를 만난다. 해미와 종수는 서로 알아보고 근황을 물으며 술을 마신다.해미는 종수에게 자신이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올동안 자기 고양이에게 밥을 달라고 부탁한다.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를 맞이하러 간 종수는 해미와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벤을 만난다.벤, 종수, 해미는 셋이서 뒷풀이를 한다. 아르바이트로 연명하고 사고 친 아버지의 뒷처리에힘든 종수는 외제차를 끌고 다니며, 삶은 즐기는거다 는 태도로 살아가는 벤과 자신을 비교한다.해미와 벤은 급격히 친해지고, 종수는 벤의 집에 초대받았다가 벤의 화장실에서여자 장신구를 발견한다. 벤에게 위화감을 느낀 종수는 벤을 멀리하려하지만 해미는계속 벤과 만나고, 벤과 해미는 종수의 집인 파주 시골까
외국영화 일본어판 제목 스레. 영화 마니아에겐 지옥 같은 나라 일본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20년 2월 18일 |
邦題スレ 비디오 가게에서 알바하고 있었을때 외국인이 Chariots of Fire가 있냐고 물었다. 알바 전원이 가게를 샅샅이 뒤졌지만 못찾음. 외출에서 돌아온 점장이 한방에 불꽃의 런너(불의 전차)를 들고와서 감탄했던 고등학생 시절. 스타워즈6 제다이의 귀환→제다이의 복수 시스터액트→천사에게 러브송을 그래비티→제로 그래비티 이건 평생 용서할 수 없다 킹콩→킹콩 해골섬의 거신 토르3 라그나로크→토르 배틀로얄
아들의 이름으로
By DID U MISS ME ? | 2021년 5월 20일 |
혹시나 해서 미리 말하는 건데,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나 다루고 있는 소재인 5. 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에 대해서 폄하하려는 생각은 단 1도 없다. 그러나 <디워>가 그랬고, <화려한 휴가>가 그랬듯이 좋았던 의도 하나만으로 영화 이야기를 할 수는 없는 거잖나. 스포의 이름으로! 대놓고 말하겠다. 영화적 퀄리티가 처참하다. 사실 이건 관점에 따라 달리 볼 수도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영화를 보며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일단 '돈이 없었나 보네'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의 좁은 방부터 상담을 받는 병원 장면 등 모든 프로덕션 디자인에서 절박한 예산의 분위기가 뚝뚝 묻어나온다. 그 규모나 현실성이 부족하단 소리가 아니다. 그냥 화면이 너무 플랫하다. 도드라진
[예고편] SF 코믹북 원작의 리메이크 "드레드"
By dunkbear의 블로그 3.0 | 2012년 7월 9일 |
오래간만에 올리는 영화 예고편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1995년에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을 맡았었 던 SF액션물인 "저지 드레드 (Judge Dredd)"의 리메이크작인 "드레드 (Dredd)"의 예고편입니다. 이 신작에서는 "반지의 제왕," "레드," "프리스트"에 출연했던 칼 어번 (Karl Urban)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 레나 헤디 (Lena Headey), 올리비아 썰비 (Olivia Thirlby), 랭글리 커크우드 (Langley Kirk- wood) 등이 나오며, 감독은 "밴티지 포인트 (Vantage Point, 2008)"를 연출했던 피트 트래비스 (Pete Travis)가 맡고 있습니다. 배급은 라이온스게이트 (Lionsgate)사가 맡고 있습니다. 황폐해진 미래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