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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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엔씨(9/5), 두 명의 좌익수
어쨌든 이겼으니 잘 나온 사진을 올려 본다. 졌으면 모자 벗었을 때 사진을 올렸을 것이다. 장기영이 좌익수 포지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8실책째를 기록하면서 문성현의 승리를 날리고, 송신영을 1이닝 더 쓰게 만들었다. 장기영은 오늘 마땅히 문성현과 송신영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고, 멘탈이 붕괴된 그 대신 좌익수로 출전했다가 선두 타자로 나와서 기습번트를 성공시킨 베테랑 송지만(두 좌익수가 이렇게 다를 수가!), 그 기습번트를 결승 타점으로 만든 김민성, 그럭저럭 좋은 투구를 해 준 김영민, 세이브를 추가한 손승락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 감사할 사람이라면 연장 10회 말 2사 1 2루 찬스를 맞아 3볼에서 높은 볼에 배트를 내서 후라이를 쳐 준 이호준도 있다. 이호준은 2012 넥센을 그렇게 족치더니

넥센:엘지(8/27), 수비 놀음
넥센이 나이트 선생님의 호투와 장기영 등의 호수비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오늘의 경기는 사실 시작부터 불안했다. 나이트의 이번 시즌 엘지 상대 전적은 좋지 않다. 타고난 불펜투수 강윤구는 지난 주 3경기나 등판했는데 하필 그 3경기가 전부 패배로 돌아가 사기도 떨어지고 구위도 떨어진 상태. 게다가 엘지는 지난 주말 경기를 쉰 데다가 이번 목요일과 금요일도 쉬게 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넥센과의 2연전에 '쓸 수 있는 투수 다 쓰겠다'는 태도였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선취점 1점으로는 매우 불안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여기다 추가로 미숙한 주루플레이까지 더해져 경기를 아주 말아먹을 뻔했다. 김민성이 4회 초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허도환 타석) 홈스틸을 시도하다가 허

NC랑 연습경기 하지마라 시발ㅋㅋㅋ
오늘 있었던 넥센-NC 연습경기에서 13시즌 1번타자로 세우려던 장기영이 얼굴 골절을 당했습니다.왜냐구요? NC 투수 노성호가 장기영 얼굴을 맞췄거든요. 경기는 7회 0-0 강우콜드로 끝났습니다. 여기까진 뭐라 안합니다. 설마 일부러 했겠습니까?나중에 죄송하다고 인터뷰나 하면 끝이죠 뭐. 그 런 데 근데 이 씨발ㅋㅋㅋㅋㅋㅋㅋ남은 존나 머리쳐맞고 개막전 못나가게 생겼는데지 체인지업 80% 완성됐다고 활짝 웃어?ㅋㅋㅋㅋㅋㅋㅋㅋ야 시발 존나 인터뷰를 하면 지가 맞춘 선수한테 죄송합니다라고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아니 시발 정규경기도 아니고 연습경기에서 시발 선수하나 아작내네 시발ㅋㅋㅋㅋ

불꺼진 문학구장. 힘든 승리 SK, 아쉬운 패배 넥센
(라이트가 꺼진 문학구장. 그리고 다시 얻은 마지막 타석에 이택근이 들어섰다. -사진: 넥센 히어로즈) 경기장에 불은 꺼졌다. 하지만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13일 어제 문학구장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관중들은 어리둥절했고, 조명탑은 꺼졌지만 준비했던 불꽃은 터지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주심의 잘못된 콜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단 한 개의 스트라이크만 남은 상황에서 정우람이 던진 공은 스트라이트 판정을 받았고, 당연스레 게임은 끝이 났다. SK 선수들은 마운드에 모여 홈에서의 기분 좋은 승리를 자축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났다.바로 심판이 판정을 번복한 것. 정우람의 ‘마지막’이 되었어야할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지만 주심이 착각하여 아웃 판정을 내렸던 것이었다. 심판으로서는 자신의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