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Posts
194 posts
빽투더퓨쳐3 개봉 당시 팜플렛
2015년 10월 21일은 빽투더퓨쳐2에서 나왔던 바로 그 미래! 빽투더퓨쳐의 미래가 현실이 된 것을 기념으로 전세계에서 빽투더퓨쳐 시리즈 재개봉 및 이벤트를 개최하길래 빽투더퓨쳐3가 국내에서 개봉 당시 극장에서 구매한 팜플렛을 꺼내보았다. 나는 어렸을 때 국내에 개봉하는 영화들을 부모님과 함께 극장에 가서 꽤 많이 보곤 했다. 김청기 만화영화인 경우는 극장에서 판매하는 해당 만화영화의 로보트 장난감을 구입했었고, 영화인 경우에는 극장에서 판매하는 팜플렛을 구입했다. 극장 팜플렛은 실시간으로 해당 영화를 극장 개봉 당시에 봤다는 기념품이기도 하다. 물론 극장 팜플렛은 당시에도 꽤 고가였기 때문에 책도 얇은데 너무 비싸다고 엄마는 팜플렛 구매를 못하게 했다. 하지만 아빠는 팜
2015. 10. 24 수원 vs 성남(A) 35R
2015. 10. 24 수원 vs 성남(A) 35R 0:0 l 무 1:0 승 (권창훈) 이라고 적고 싶은 충동. 정말 오랜만에 축구장에 갔다. 입장해서 몸을 푸는 선수들을 보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전반 내내 좋은 찬스를 골리 선방과 마무리 부족 등등의 이유로 날려먹는 꼴;을 보면서도, “우리 팀이다~ 우리 선수들이다~ 유니폼 예쁘다~.”하면서 봤더랬지. 후반엔 좀 밀리기도 했는데, 정성룡도 잘 막았다. 문제의 장면은 역시 후반 40분 경. 권창훈의 골을 골이 아니라 한 그 순간. 공은 분명 공중에서 라인을 완전히 넘었고, 박준혁 골리가 손으로 빼낸 공이 라인을 맞고 튀어나온 거다. 골대 안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는 공이 땅의 라인에 맞은 거라, 그전에 라인을 넘었다는 짐작은 했지만

차별화된 콘셉트, 걸 그룹 침체의 대안
걸 그룹은 언제나 여름철 음원 차트의 강자였다. 하지만 올해는 달랐다. 마마무, AOA, 씨스타, 티아라,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소녀시대, 걸스데이, 원더걸스, 에이핑크 등 많은 걸 그룹이 한꺼번에 나왔으나 모두 "무한도전" 앞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7월 혁오의 '위잉위잉'과 '와리가리', Zion.T의 '양화대교'를 시작으로 9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반까지 두 달 넘게 "무한도전"과 관계된 노래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게다가 "쇼 미 더 머니"도 강세를 보였으니 걸 그룹들은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고배를 든 셈이었다. 여름이 지났다고 해서 걸 그룹의 출현이 뜸해지는 것은 아니다. 유니콘, 베리굿, DIA (다이아), 러블리즈, A.H.H.A (아하), 리더스, 에이데일리, 멜로디

브로(Bro), 일베는 탈출했지만 구린 것들은 남아 있다
2014년 3월 신인 가수 브로(Bro)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데뷔곡 '그런 남자'의 급작스러운 인기 때문이었다. 노래는 높은 연봉과 큰 키 등 좋은 스펙을 가진 남자를 찾는 여성을 지탄하는 내용으로 흥미를 유발했다. 모바일 메신저에서의 대화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도 친근감을 어필하며 히트에 한몫했다. 며칠 뒤에는 걸 그룹 벨로체가 여성 입장의 답가 '그런 여자'를 발표해 더욱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브로는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단숨에 유명인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뜨거웠던 관심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여성과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성향으로 잘 알려진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 그가 올린 자필 감사 편지가 공개된 순간 환대는 냉대로 바뀌었다. 같은 해 7월 두 번째 싱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