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블롬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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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엘리시움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샬토 코플리 / 닐 블롬캠프 나의 점수 : ★★★ 슬픕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보는 내내 개실망한 엘리시움!!! 디스트릭트9의 참신한 그래픽과 스토리(?)는 어디다 내다버리고 이렇게 빅엿을 먹이다니... 엘리시움은 디스트릭트9에서 좋은 점(?)만 골라서 대충 버무린 영화입니다. 그런데 디스트릭트9 보다 신선하거나 좋아진 게 전혀 없습니다. 엘리시움에 나오는 셔틀쉽, 무기(아이템), 안드로이드 등의 모든 요소는 이미 디스트릭트9에서 대부분 나왔고 심지어 몇몇 장면은 재탕까지 합니다. 뭐 재활용은 눈 감고 넘어가도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스토리의 단순함이 문제가 아니라 주인공의 이야기가

엘리시움 - 액션은 한보 앞으로, 이야기는 한보 뒤로
드디어 올해 최대 기대작중 마지막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블록버스터 기준입니다.) 국내에도 이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 기대감이란 정말 대단한 것이었죠. 사실 약간의 문제라면, 개봉이 밀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조금 있기는 했습니다. 이래저래 맹위를 떨치는 영화가 아직까지도 많고,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은 그렇게 국내에서 잘 나가는 사람은 아니니 말입니다. (디스트릭트 9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만, 국내 흥행은 그닥이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전 이 영화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전설적인 이야기가 따라다니는 감독이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닐 블롬캠프라는 신인에 가까운 감독이었는데 이 감독에 관해서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이야

엘리시움 - 타협과 재탕의 닐 블롬캠프
※ 본 포스팅은 ‘엘리시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기 2154년 환경오염과 인구 폭발, 질병으로 인해 지구는 가난한 다수의 버림받은 공간으로 전락합니다. 선택받은 소수는 지구 인근에 거주지역 엘리시움을 건설해 윤택한 삶을 즐깁니다. 근무 도중 방사능에 오염되어 생명이 5일 밖에 남지 않은 LA의 공장 노동자 맥스(맷 데이먼 분)는 엘리시움으로 찾아가 의료 포드로 목숨을 구하려 합니다. 소수의 백인과 다수의 흑인이 뒤엉킨 남아공의 현실을 고발한 SF 영화 ‘디스트릭트9’의 닐 블롬캠프가 각본, 제작, 그리고 연출을 맡은 ‘엘리시움’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의 낙원에서 이름을 따온 엘리시움은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윤택한 삶의 공간입니다. 다수는 지구에 방치된 채 인간 이하의
![[엘리시움] 절박하지만 낙관적인](https://img.zoomtrend.com/2013/08/30/c0014543_5220233a0d083.jpg)
[엘리시움] 절박하지만 낙관적인
디스트릭트 9을 보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지라 기대 반,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뭔지 모를 불안감 반으로 엘리시움을 보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억압과 혁명(?)을 다루고 있다보니 설국열차가 연상되는 면이 있긴 한데 그런 면에서 억지보다는 매끈하게 뽑아내서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이런 소재임에도 특유의 강제하는 분위기가 없다는게 역시 다르다는게 느껴지며 그런 부분을 없앨 수는 없는 것인지 다시금 아쉬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을 보고 기대했던 부분에서는 약간 실망을, 불안감이었던 나머지 부분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느껴졌던지라 무난하니 즐길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디스트릭트9을 인간버전으로 변환시켜 히스패닉계열(맷 등 LA의 주요 주연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쓰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