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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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23, 24화
진 관우무쌍.jpg 하비성에서 조조군이 퇴각하자 영문을 알 수 없는 관우에게 패잔병이 찾아와 유비와 장비가 포위 돼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뛰쳐나가는 관우. 그의 한 방에 5~6명의 병사가 픽픽 쓰러진다. 오오 관우 오오. 하지만 그 사이에 하비성은 점령 당하고. 조조는 관우의 벗인 장료로 하여금 그를 설득하도록 명령한다. 그런데 관우가 서황과 장료와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려져 있지만 둘은 어떻게 친해진걸까? 서황의 경우는 조조에게 의탁할 당시에 친해졌다는 이야길 주워 들은 적이 있는데 장료는 동향 사람이었나. 아무튼 나는 잘 모르겠다. 하비성을 빼앗겨 결국 고립되어 버린 관우 이 장면을 보고 문득 생각 난 것이, 자신의 무기를 수하에게 맡기는 경우야 얼마든지 있지만 관우의 경우 소

드라마 삼국 21화
조조를 답답해 하는 정욱과 이를 받아치는 순욱. 문관들끼리는 '선생'이라고 부르며 존대 해 준다. 이 장면을 보고 문득 떠올랐다. 가만 생각해 보면 삼국지연의 기준으로 이들의 능력은 제갈량에 미치지 못할진대, 이러한 문관, 내지는 모사라 부르는 이들은 조조 진영에 제법 많았다. 그들이 서로 선생이니 대인이니 하며 학식을 논하거늘 어찌 발전이 없을까. 반면에 유비 진영에는 제갈량을 제하곤 마땅히 생각나는 이가 없다. 물론 찾으면 있기는 있으리라. 다만 존재감이라는 의미에서. 간손미 브라더스 무시하지 맙시다. 네이버 검색어에도 나옵니다. 유비군의 젊음과 외모를 책임지는 조자룡. 원술을 추격해 온 유비가 본래 제후였음을 감안하여 욕보이지 않고자 자결을 권하는 서찰을 써주는 장면… 이어야 하는데 서찰을 안준

드라마 삼국 18화
여포를 잡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 된다. 이 장면 직전에 맨몸으로 밧줄을 풀어버린 것도 아니고 아예 끊어버리자 이렇게 달려든 것이다. 오오po여포wer. 당연하게도(?) 금주령과 관련된 후성의 배신 일화 그런거 없고, 홍수로 고립된 하비성에 조조의 항복 권유 문서가 날아와 소리내서 읽기만 했는데 빡친 여포는 곤장50대 -> 배신. 어디서 들은 얘긴데 이 드라마 엑스트라의 과반수가 인민해방군들이라고…. 읽었던 어느 삼국지연의에서도 등장한 명대사. "밧줄이 빡빡하니 좀 느슨하게 해 주렴." "호랑이를 잡았는데?" 이 와중에 장료는 항복하는데 장료는 이미지 대로의 배우였지만 좀 살이 많이 쪘다. 장료가 항복하자 기뻐한 조조가 단상에서 내려오다 발을 헛디디는 헤프닝도. 그런데 사촌누나는 장료를 장요라고 하

드라마 삼국 17화
시작은 진규, 진등 부자의 이간계로 시작한다. 그런데 16화에선 진가 부자는 언급조차 안됐었다.(....) 진가 부자의 목적은 진궁과 여포를 이간 시키는데에 있었고, 결과적으로 성공한다. 여포는 진 부자를 아끼고 진궁은 싫어하여 의견이 충돌하지만 자신에겐 진궁이 필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아는 여포는 적정 선에서 진궁과 타협한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이러한 여포의 성격이 참 맘에 든다. 내가 읽은 대부분의 삼국지에서 진궁은 여포의 모사 이상이 되긴 힘들었는데 이 드라마에선 진궁이 여포의 존대를 받으며 흡사 형과 같은 모습을 보여 나이 어린 동생을 나무라듯 그를 다독인다. 여포 또한 강경하게 나가다가도 굽히고 마는데 인간적이고 귀엽기까지 하다. 성우 연기에 감탄하는 거야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