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 양념치킨 볶음밥 편은근슬쩍 오리지널 스토리가 많아지는 듯한데, 11회는 영화 '라디오 스타'를 연상시키는 이야기. 라디오 스타에선 애물단지 스타를 보살피는 매니저가 나왔는데, 여기선 매니저가 좀 모지리고 스타가 대인배. 조재윤 연기 좋다. 12 - 피자두 편드라마 전체 톤에서 약간 벗어난, 마치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같은 몽환적인 에피소드. 서우가 해서 꽤 살았다.원작 그대로 토마토로 했어도 됐을텐데, 피자두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봤다. 13 - 골뱅이 통조림 편전소민 예쁘다. 골뱅이로 튀김을 해먹네. 신기하다. 집에서 해 봐야겠다. 14 - 감자맛탕과 통오징어 떡볶이김정태 연기도 좋고 캐릭터가 꽤 괜찮았다. 일드판 일렉트 오오키랑은 아무래도 직업 부터가 다르니 분위기도 꽤 신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