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4일 |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발 한국 시리즈는 묘하게 손이 잘 안 가는 편입니다. 작품들이 정말 잘 만든 경우가 많긴 한데, 너무 독하게 다가오는 느낌이라 말입니다. 잘 못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맘 편하게 볼 시리즈가 별로 없다는 것이죠. 어딘가 묘한 어둠을 안고 있거나, 아니면 아예 그냥 어두운 영화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이번 작품 역시 매우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아예 돈 때문에 살인 게임 들어가는 이야기이니 말입니다. 일단 그래도 한 번 지켜보긴 할 것 같습니다. 앞서 말 했듯이, 취향에 안 맞는거지, 작품이 나쁜건 아니니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무시무시하게 나왔습니다ㅠㅠ
[영화 소개] 미씽 - 이시하라 사토미, 나카무라 토모야, 아오키 무네타카(5월 17일 공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4년 3월 20일 |
"왓치맨" 컬렉터스 에디션이 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7일 |
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결국 주문 하고 말았습니다. 아마존 캐나다의 위력을 알기때문에 결국 캐나다에서 주문했죠. 4일만에 왔더군요. 부피가 좀 됩니다. 사실 얼티밋 컷으로 사려고 했는데, 시중에 없더군요. 서플먼트는 확실히 일반판보다 훨씬 많습니다. 앞부분은 각도에 따라 만화책 그림과 배우 모습이 교대로 나옵니다. 오픈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위쪽에는 검은 해적선 이야기의 한 컷이 그려져 있더군요. 북미판 양장 만화책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 국내 번역본을 가지고 있어서 포장은 나중에 보게될 상황이 벌어지면 그때 뜯으려구요. 대망의 디스크 케이스입니다. 아무래도 본편이 두개 들어있는 만큼 내용이 복잡하게
침묵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5일 |
우마차에서는 보통 앞에 있는 소가 뒤에 있는 마차를 잡아당겨 끈다. 본디 앞에서 탄력있게 당겨주어야 뒤에 있는 것이 힘을 받아 따라오는 것이다. 허나 이 영화는 반대다. 이 영화에선 뒤에 있는 마차가 앞에 있는 소를 끌고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 해낸다. 스포마차를 언급하지 않고서는 이 소 같은 영화에 대해 말을 할 수가 없다. 중화권 영화인 <침묵의 목격자> 리메이크. 아직 원작은 보지 못했지만, 듣기로는 법정 스릴러로써의 재미에 치중해 장르적 성향이 더 강한 영화라고 들었다. 그래서 더 의문이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왜 이런 장르 영화를 한국의 정지우가 리메이크 하려는 걸까, 라는 의문. 그 때부터였다. 어쩌면, 이 영화가 스릴러로써 이야기를 풀어낼 것 같지 않다는 예감. 애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