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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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출연 신작, "지리산" 스틸컷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10월 4일

뭐, 그렇습니다. 포스팅감이 너무 부족해져서 말이죠. 지리산에서 활동하는 레인저 역할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오징어 게임 (2021)

멧가비|2021년 9월 26일

일단은 분명한 장점들이 있다. 80년대 골목 놀이에 다짜고짜 총 쏴서 죽이는 잔혹함에 대비되는 알록달록한 미장센의 아이러니함 등은 충분히 매력적인 오리지널리티다. 비슷한 장르 선배들이 룰의 헛점이나 필승법을 찾아내는 등으로 게임을 공략했던 것과 달리, 운빨이나 유년기의 "인싸력"이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점도(의외로) 신선하다. 지적 수준이 높은 게임보다 이런 유치한 놀이에 목숨을 거는 게 더 아이러니하니까. 반전도, 나는 그게 꽤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노인네는 완전히 자신의 안전이 보장된 수준에서만 게임을 즐긴 건지, 아니면 어느 정도 자신의 목숨을 걸었던 건지 끝까지 알 수 없었기에 더 흥미롭다. 그러니까 징검다리 건너기 같은 아이디어 카피 부분이 없었어도 지금의 결과물과 크게 다르지 않게 충분

스위트홈 (2020)

멧가비|2021년 9월 26일

좀비 혹은 크리처 장르 팬 중 [레프트 4 데드]를 플레이 해 본 사람이라면 실사화에 대한 꿈 한 번 쯤은 꿀 것이다. 그걸 한국 드라마가 대신 이뤄준다는 희망이 생기는 대목에서 설레지 않을 수가 있었을까. 게다가 괴물 재난을 피해 건물에 갇힌 설정? [미스트]도 동시에 우라까이 한다는 소리다. 어지간만 해도 재미있을 재료들. 결과는, 그냥 딱 어지간만 하다. 재미가 없지는 않은데 어지간하면 재밌겠다 싶은 만큼 어지간만 하네. 괴물의 출현을 조금 더 긴장감 있게 연출하면 좋잖아. 조연들을 조금 더 알차게 써먹으면 좋잖아. 이랬으면 좋았겠다 저랬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운 요소들이 매 화 툭툭 튀어 나온다. 특히 조연 캐릭터들을 뽑아먹질 못해. 어린이집 원장은 딸 사망 후 공기화, 편의점 아줌마는

넷플릭스 신작, "지옥" 티저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9월 19일

솔직히 이 작품은 제목이나 스타일 보다도, 연출이 살짝 걱정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연상호인데, 솔직히 애니메이션 외에 제대로 된 실사 작품은 아직까지도 부산행 하나인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반도가 좀 상태가 괜찮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저는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영화입니다. 방법은 제작자로서만 이름이 올라가 있기는 합니다만, 굳이 극장용으로 또 만들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나마, 이번에는 시리즈물이죠. 그래도, 국내에서 넷플릭스용으로 뭘 하면 기본은 한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게다가 이미 연상호가 한 번 손 댔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상당히 괜찬항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