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오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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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의 오펀스를 다시 생각해보자
시즌1 마무리하고 이제 10월에 시즌2 들어오는 비우주세기 건담 더블오에 이어 두번째 분할시즌제 작품인 철혈의 오펀스 작품 자체가 여러모로 불만스럽게 마무리된지라 안좋은 소리도 많은데 일단 한번 정리하고 다음 시즌을 보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일단 이작품이 잘 못한걸 말하자면 노골적으로 전투를 쉬는것을 자주하는데다가 시간끌기가 굉장히 빈번하다. 내가 지금까지 감상한 로봇애니의 전투비중은 3가지로 뱅크씬을 종류별로 준비해서 매화마다 억지로라도 로봇싸우는 장면을 마련하는 물건 이게 괜찮은 정도를 유지하면 용자시리즈 같은 괜찮은 작품이 되지만 빈도가 과하면 후쿠다 미츠오 같은 인간이 만든 뱅크씬 투성이의 작품이 된다. 요즘 로봇애니는 뱅크씬 자주 나오는게 촌스럽다고 생각하는건지 그 빈도가 적은

조롱을 할거면 제대로 확인하고 해라
요즘 건담의 몰락 어쩌고 하면서 올라오는 V건담의 한 장면인데 잔스칼의 파일럿 와타리 기라가 상대하고 있던 적이 고작 어린애인 웃소인걸 보고 현실에 절망하고 자살하는 장면이다. 토미노 영감님이 자기 작품에 전쟁비판 사회풍자 집어넣는건 이제 새삼스러울것도 없는 이야기고 저 장면도 그런생각에 근거해서 집어넣은 것인듯하다. 몇년전에는 그다지 잘 알려진 장면도 아니었고 V건담 자체가 인기가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작품인지라 그냥 역사속에서 남아있을 장면이었는데 1시즌으로 일단 완결난 철혈의 오펀스가 여러모로 불만점이 많다보니 저장면을 가지고와서 칩이 어쩌냐느니하면서 조롱하는데 근거로 쓰고있다. 하지만 따지고보면 저 장면 자체는 그다지 철혈 비판하는데 좋은 장면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느 장면이든 머리 꼬리

나가이 타츠유키 'G건담처럼 만들어달라는 소리도 들었다'
건담을 제작하게 되면서 오펀스의 계기가 된 영감은 무엇인가요? '건담'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지점에서 시작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은 전쟁이나 MS, 그리고 소년이 주인공이고 전쟁에 휘말리는 점, 그리고 로드무비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런 요소를 현대의 감각으로 그리면 어떨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왕년에는 소년이 전쟁을 하는 사실에 경악하겠지만, 현대는 소년병이 평범하죠. 싸울 수밖에 없게 된 아이들. 그들은 대체 어떤 존재일까. 베이스는 그런 부분에서 출발한 발상입니다. 한편 현대는 전쟁? 그게 뭐야?라는 감각도 있습니다. 그렇지요. 대규모 전쟁으로 말하자면 구조를 잘 모르게 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대의 감각으로 따지면 지구연방과 지온 공국으로 양극화된 전쟁을 리얼하게 선보일 수 있다는 이미지가

철혈의 오펀스 - 철화단
+ 한 시즌이 끝났고 건담이기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기 전에 인터뷰나 이야기를 정리한 글 같은 것들을 보기는 해서 대략적인 전개 과정을 알고 있는 상태이다 보니 미리 관점을 정해놓고 보는 셈이라 신선하지는 않네요. 1. 철화단은 한자로 鉄華団 이며 철의 꽃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처음에 이 이름을 지으면서 올가는 "철의 꽃(華)이야. 결코 시들지 않는... 철의 꽃."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화에는 오래 오래 살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그냥 넘어갔는데 테이와즈의 나제 터빈과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얘기가 철화단이란 명칭과 묘하게 엮여있다고 생각해 글을 씁니다. 2. 경제 사정이 안 좋아져 나제 터빈을 찾아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올가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피가 굳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