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 초반에 관중일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는것도 없고 채태인의 아버지로 군림하며 하위권을 깔아주다가, 현재 1위로 도약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는게 지금 KBO에선 감독중에 제일 나을지도 양승호 : 처음 부임했을때만해도 욕 엄청나게 먹더니, 이젠 완전 덕장으로 거듭날라함, 성적도 좋고, 불펜도 나름 적절히 올려주는데, 문제는 불펜이 롤코를 타서 정말 감독하기 어려운 팀인듯 유달리 용병술이라던가 뭔가 뛰어난게 있는것 같진 않지만, 현재로선 김시진 다음으로 젤 낫지 않나 싶음. 김진욱 : 시즌 초반에 김선우 고장나고 선발도 몇 없었는데 갑자기 임태훈 이용찬 김승회 좀 지나선 노경은까지 줄줄히 터지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