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SK전.
By 케이즈 | 2012년 7월 12일 |
경기는 안봤지만 들은 바에 의하면 점수가 필요할 때 안타를 쳐줬고 달아나야할 때 홈런을 쳐줬고 바로 뒤까지 추격당했지만 상대가 알아서 자멸했단다. 이겨서 기쁘고 그 상대가 SK라 더더욱 기쁘지만(애증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안타깝기도 하다. 이거슨 본격 이만수를 까는 기사. 안타깝다.
[관전평] 4월 20일 LG:SK - 주키치 2승 호투, LG 첫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1일 |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주키치의 호투와 고비마다 터진 장타에 힘입어 4:1로 승리해 선두 SK를 3연패로 몰아넣으며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4월 13일 잠실 KIA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던 에이스 주키치는 오늘 SK를 상대로 6.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거뒀습니다. 유일한 실점이 된 6회초 선두 타자 김강민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SK가 3루를 밟지 못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양 팀의 수비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1회말 이대형과 이진영의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2개의 장타가 만든 LG의 선취점은 SK의 입장에서는 선상을 비워두는 시프트로 인해 불가피한 것이라 하더라도 3회말 실질적인 쐐기점이 된
이길수없는 겜....
By BlueThink | 2012년 5월 20일 |
류현진의 탤런트로 꾸겨야할 경기에서 오히려 꾸겨지니 지는 게 당연한 일.... 아무리 개막장이 되어간다지만 원래 이길 줄 아는 팀에 이호준이 기가 막히게 부활했으니 연명되지만 이 팀은 그게 없다고.... 혼전시즌이라지만 점점 겜차가 벌어지는게 보인다.............
[관전평] 9월 19일 LG:넥센 - 김기태 감독, 승리 의지 없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20일 |
![[관전평] 9월 19일 LG:넥센 - 김기태 감독, 승리 의지 없었다](https://img.zoomtrend.com/2012/09/20/b0008277_5059c40e6318f.jpg)
LG가 넥센과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8:2로 대패했습니다. LG 김기태 감독의 선발 라인업과 선수 교체에서 승리에 대한 의지를 결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제 경기에서 넥센에 1:0으로 완봉패하면서 7위 LG는 6위 넥센과 3경차로 벌어지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5승 11패로 크게 열세를 보이고 있는 LG라면 시즌 막판 상대 전적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라도 오늘 경기까지 포함해 남은 3경기에서 최선의 라인업을 꺼내들어야 했습니다. 아울러 LG가 6위 이상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넥센과 남은 3경기에서 최소한 2승 1패 이상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김기태 감독은 이병규, 정성훈, 윤요섭 등의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평소 하위 타선을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