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4위도 모자르다.
By 케이즈 | 2012년 7월 11일 |
내가 응원하던 팀을 옮기게 만들어주신 SK 프런트와 그 놀음에 같이 덩실거리셔서 팬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고있는 만수감독대행. (대행딱지 떼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행같은 느낌) 맨날 안좋게 이겨서 이미지만 나빠지니까 깨끗하게 야구하자던 분은 경기 질때마다 감독을 불러서 조인트를 깐다고 그러고- 자율야구 하자던 감독대행은 결국 다시 예전처럼 선수 불러다가 펑고 때리고 (근데 그게 담장 넘어갔다는게 유머. 정말 그냥 유머겠지?) 80개 정도 쳐주고는 생색내기 인터뷰했다는 것은 그냥 팬들끼리의 루머겠지.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서. SK가 확실히 위기이긴 위기이다. 선발진은 무너졌고 타선은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는데 마땅히 반전의 계기가 없다는 것이. 그래도 우승선수들이 있는데 누굴 갖다놓아도 4위는 하지
[관전평] 3월 15일 시범경기 LG:SK - 신정락, 오지환이 이끈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15일 |
LG가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어제의 역전패를 설욕하며 3:2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신정락이, 수비와 타격에서는 오지환이 돋보였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처음 선발로 등판한 신정락은 5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신정락은 힘을 앞세우지만 제구가 불안한 것이 약점이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힘보다는 제구 위주의 변화된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횡으로 변화하는 슬라이더 외에는 1군에서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늘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기에 투구 수 또한 5이닝 동안 73개로 매우 경제적이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팔을 떨어뜨려 던지는 것이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남은 시범경기에서 임찬규가 부진하고 우규민과 신
엉덩쩡 넌 웃는게 매력이랑께~~~ 찡그리기 있긔 없긔?_?
By sugiworld | 2012년 8월 27일 |
![엉덩쩡 넌 웃는게 매력이랑께~~~ 찡그리기 있긔 없긔?_?](https://img.zoomtrend.com/2012/08/27/e0115757_503a3f907670e.jpg)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쩡 당신은 나에게 반달눈으로 웃어줄때가 제일 매력터지긔 ㅠㅠㅠ 타격 잠깐 하고나서는... 표정이 저렇게 썩어서 들어오는 우리 엉덩쩡이 ㅠㅠㅠ 앞으론 그렇게 들어오지마 넥센 덕아웃에 선수들 몇명 나와있었는데 그거보고 얼마나 안정이 됬을까..... 넌 우리팀 최고타자이긔 ㅠㅠㅠㅠㅠㅠ 항상 기운내긔! 바로 또 룸메이트 그누그누형 타격연습하니께 진지터지게 쳐다보는 우리엉덩쩡 ㅠㅠㅠ 난너가있어서 행복하고 너가있어서 야구보는맛이 난단다.. 근데 그 살며시 든 엉덩이 포즈는....... 문학에서만 해줘..... 그게 펄펙트 그게 바로 인생의 진리 그리고 어제 봤는데 실책했다고 좌절하지마.. 너가 그동안 우리팀에 해준 수비가 몇개인데
[관전평] 5월 24일 LG:SK - ‘하위 타선의 힘’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5일 |
LG가 SK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4:3의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하위 타선이 모처럼 힘을 발휘했고 불펜이 박빙의 리드를 지켰습니다. LG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한화와의 3연전을 스윕한 이후 약 40일 만에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양 팀의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SK는 1회초 1사 2, 3루를 무산시켰고 LG는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정성훈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SK가 2회초 2사 1, 2루에서 무위에 그치고 LG도 2회말 1사 2루에서 문선재의 중전 안타에 2루 주자 정의윤이 홈을 파다 아웃되어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습니다. 2루 주자 정의윤이 발이 느린 데다 스타트도 늦었고 SK 중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