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사전에 내정받은 적 없다” → 감독대행되자마자 활짝 웃으며 양키즈에 버금가는 명문구단드립치면서 내년시즌 포부까지 밝힘 “야 내가 감독되면 너 안써, 그리고 이렇게 연습도 안해” → 이미 예전 감독 수준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코치가 없는 상태에서 굳이 훈련할 필요가 없어서 쉬게 했다” → 경기장에 정경배 코치가 있던거 방송에서 다 드러남 “선발은 최대한 오래 끌고 가겠다” → 기록보면 답이 나옴. “이호준은 시즌 끝날때까지 4번타자 고정시키겠다. 썩어도 준치 아닌가” → 좀 못치니까 이틀만에 이호준 선발라인업 제외. "내가 배운 야구에서는 3번타자가 제일 중요하다. 제일 잘치는 최정을 3번 기용하겠다" → 역시 며칠 후에 최정 4번에 기용 “경기는 감독이 하는 게 아니다. 선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