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브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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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보이 인 뉴욕

리빙보이 인 뉴욕

DID U MISS ME ?|2017년 11월 13일

막장 드라마도 천조국에서 만들면 세련되고 고오오오오급스럽다. 물론 따지자면 세련되고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지나치게 쿨한 거지만. 근데 그것 역시도 또 따지고 보면 애초에 서양 사람들의 생각됨됨이가 그런 것을 뭐 어찌하겠느냐만. 후배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이 왜 미국에서 안 먹혔는지 아냐고. 이유는 그 여성 캐릭터의 엽기성이 미국에서는 지나치게 일상화 된지 오래라는 것이었다. 한국에서야 엽기적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막 나가는 캐릭터였지만, 이미 미국에는 그런 캐릭터들이 많다는 거지. 그 이야기를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할리우드에서 으레 만들어졌었던 청춘 코미디나 섹스 코미디에는 그런 캐릭터들이 한 둘도 아니고 거의 한 다스씩 있더라. 9

킹스맨: 골든 서클 (2017) / 매튜 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7년 10월 11일

출처: IMP Awards 정식으로 [킹스맨] 요원이 된 에그시(태런 에저튼)는 전편에서 구한 여자친구도 생기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만 본부가 공격을 당해 멀린(마크 스트롱)과 자신만 살아남는다. 비상사태에 친척에 해당하는 미국의 스테이츠맨을 찾은 에그시는 배후에 마약조직 ‘골든 서클’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사설 첩보 조직을 배경으로 하는 코미디 액션 활극. 기발한 감각으로 B급 소재를 다듬은 원작을 딱 맞는 정서를 가진 감각적인 연출로 시너지를 낸 전편의 오리지널 각본 후속작이다. 전편이 좋은 아이디어가 많지만 완결 구조가 똑 떨어지는 영화인데다 원작도 속편이 없는 까닭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했던 영화. 열린 뚜껑 속에는 좋은 아이디어로 쏠쏠하게 전작을 확장했지만, 억지 속편이 가질 수 밖에 없는

[킹스맨 : 골든서클] 몰살의 매튜 본

[킹스맨 : 골든서클] 몰살의 매튜 본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0월 3일

콜린 퍼스의 귀환이 미리 알려지는 등 아쉽다는 평이 시작 전부터 알려지면서 기대를 좀 내려놨는데 그래도~ 1편부터 좋아했던지라 마음에 드네요. 특히 이런 청불 B급 감성을 메이저로 만들어내는 것 자체에 점수를 주는지라 아무래도~ ㅎㅎ 나중에 보니 광고를 피한게 답이었던 것도 같고;; 살짝 고어한 청불만 참을 수 있다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연휴에 추천드릴만하다고 보네요. 개인적으론 뉴 007이란 느낌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뭔가 다들 후줄근한 느낌인건 비밀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린 퍼스의 귀환도 의외였지만 그걸 선공개하는 방식은 더....어디서 샜던지 밝힐 수 밖에 없어서 그랬는지 정책적으로 그런건지 좀 별로였던;; 개로 정신

킹스맨 - 골든 서클

킹스맨 - 골든 서클

DID U MISS ME ?|2017년 9월 29일

이야기하면서 했던 말이 떠오른다. 그 자체로는 크게 나쁘지 않은 영화인데, 사무엘 L 잭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면 그건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였다고. 이 영화가 딱 그렇다. 영화 자체로만 보면 나쁘지 않을, 어쩌면 평범한 액션 영화 정도로까지는 비벼볼 수 있었다. 허나 이 영화가 그 의 후속편이라는 게 문제. 매튜 본의 신작이라는 게 더 문제. 이 영화는 이 정도였으면 안 되는 거였다. 스포가 리뷰를 만든다. 은 매튜 본의 발칙한 연출과 더불어 그의 영화적 + 음악적 + 만화적 취향이 집대성된, 이른바 거대한 인용집 같은 영화였다. 특히 <007> 시리즈를 위시한 에스피오나지 장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