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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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2014)

u'd better|2015년 7월 5일

아예 잊어버리고 있다가 친구가 아직도 안 봤냐고 하길래 아 맞다 인터스텔라도 있었지 하고 또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봤다. 아마도 vod 가격이 사천원에서 이천원으로 내리기 전에 본 최초의 영화.솔직히 이젠 세시간 가까운 영화를 극장도 아닌 집 소파에 앉아 꼼짝 않고 집중하고 볼 엄두가 안 나서 초반 삼십분 정도는 일부러 운동하면서 봤다.제시카 채스테인이 나오자 갑자기 확 몰입이 되었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겐 우주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어떤 장관도 의 우주공간에 혼자 남겨진 압도적인 두려움보다 더할 수는 없어서 그리 긴장감이나 흥분감을 가지고 보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삼십분은 좀 뜬금없을 수는 있어도 무척 놀란 감독스럽고 재미있었다. 과연 169분일 필요가 있었는지 좀 의문이긴

[킹스맨] 007이 된 킥애스

[킹스맨] 007이 된 킥애스

타누키의 MAGIC-BOX|2015년 2월 13일

킥애스2를 보며 감독은 아니지만 매튜 본에게 실망했었는데 흥행도 안좋게 끝나며 관객이 킥애스스러운걸 원한다고?!?? 하고 작정하고 만든 영화같은 느낌 ㅋㅋ 관람등급이 청불인데 솔까말 묘사가 직접적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높게 때린거 아닌가 싶은....마지막 불꽃놀이야 예술에 가깝다고 보기 때문에 ㅎㅎ 어쨌든 킥애스를 호불호의 기준으로 삼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완전 극호!! ㅠㅠ)b 그래요 이런걸 원했다구요. 감독니뮤 ㅠㅠ 007에 약빤 킥애스를 끼얹은데다 애들이 대부분 영국발음에 정장 포르노에 헉후헉후 더블버튼 입어보고 싶...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약 복용하시고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메튜 본 감독님 헤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우 유 씨 미] 헐리우드판 홍길동전

[나우 유 씨 미] 헐리우드판 홍길동전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9월 6일

왠지 모르게 포스터에 끌려 봤던 나우 유 씨 미입니다. 기대를 적게 하고 봐서 그런지 전통적인 헐리우드 영화지만 괜찮게 만족하면서 볼 수 있었네요. 마술이란게 강도라던지 현실과 겹치면 아무래도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끝을 아예 마술을 넘어 마법까지 넘보는 묘한 느낌으로 처리해버려서 개인적으로 괜찮게 진행했다고 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모건 프리먼이 다 설명해주긴 하지만요. ㅋ 복선도 상당히 잘 숨겨놨지 않나 싶고 잘 짜놔서 적당한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게 보실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면 추천드릴만 하네요. ㅎㅎ 돈을 뿌린다는,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스토리를 보면 한국인으로서는 홍길동전이 바로 떠오르는건 어쩔 수가 없을겁니다. 이하부터는 내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우리 집사님 왜 괴롭혀!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우리 집사님 왜 괴롭혀!

스포일러분이 만빵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전이고 결말이고 다 들어있으니 안 보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본격 애송이 마술사들이 헐크와 작당하고 하느님과 알프레드 집사님 괴롭히는 영화. (...) 마치 감각적으로 연출된 한편의 마술쇼를 보고 온 기분입니다. 러닝타임 내내 지루한 줄 모르고 봤어요. 루이스 리타리어 감독이 '타이탄'과 '인크레더블 헐크'를 연출했었던 과거를 여기 겹쳐보기 힘들 정도로 말이죠. 그러고보니 '인크레더블 헐크'의 감독의 영화에 현재의 헐크인 마크 러팔로가 주연으로 나오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군요. 이 영화는 인물들의 내면과 관계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사건을 연이어 터뜨리고, 그럴싸한 것들을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그리고 다시 다음 페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