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영화

포스트: 368|조회수: 0|STUDY_FIELD
Items

Posts

368 posts

"인형사" DVD를 샀습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5월 31일

사실 저는 이 영화를 이미 갖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대여용이다 보니 서플먼트가 하나도 없었죠. 그게 벌써 20년 전입니다. 그리고 돌고 돌아 드디어 2디스크판을 사게 되었습니다.  일단 헐긴 했습니다. 중고로, 그것도 엄청나게 싼 가격에 샀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렵니다.  한 번 들추면 이 이미지 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 이미지가 무섭다고 생각한 적이 없긴 합니다.  서플먼트가 의외로 많은 편입니다. 감독 해설도 의외로 성실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말입니다.  디지팩 입니다. 디스크 디자인도 상당히 좋네요.  디스크를 빼면 이런 느낌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던 영화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가 정말 궁금하긴 해서 말이죠.

아미 오브 더 데드

DID U MISS ME ?|2021년 5월 24일

포장지가 얼마나 휘황찬란 했던가. 로 좀비 장르에 새 이정표를 세웠던 비주얼리스트 잭 스나이더 연출, 연출과 표현 수위에 있어서 최대한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넷플릭스, 9000만 달러라는 고가의 제작비, 여기에 전략을 짜고 무기를 쓰고 심지어는 일종의 어떤 문화까지 형성하는 신(新) 좀비 묘사. 심지어 제목은 '죽은 자들의 군대'. 죽은 자들의 땅도, 죽은 자들의 새벽도 아닌 죽은 자들의 '군대'! 이 정도면 갖다 붙일 수 있는 포장지란 포장지는 죄다 썼다 봐야지. 런닝타임이 자그마치 두 시간 반이다. 넷플릭스에서 처음 재생 버튼을 누를 땐 '이걸 언제 다 보지?'라며 전전긍긍 했었다. 그러나 정말 다행이었던 건, 영화를 보는동안 크게 지루함을 느끼지는 않았었다는 것. 난 또 그

랜드 오브 데드, 2005

DID U MISS ME ?|2021년 5월 24일

좀비들의 아버지, 앞으로 해도 뒤로 해도 같은 이름인 로메로 옹의 2005년작. 이 꼬리표가 정말 묘한 게, 만약 그가 감독이 아니었다면 는 그저 뻔하다 못해 괴랄한 맛의 B급 좀비 영화로만 기억 됐을 것이란 점이다. 동묘에서 몇 백 원 주고 산 티셔츠에 나이키 로고가 붙어 있으면 그게 달리 보이는 것처럼... 아니, 잠깐만. 어차피 조지 로메로 이 사람 원래도 B급 감성 충만한 사람이었잖아? 그럼 뭐 달라진 게 없는 거네? 보통 좀비 영화여도 그 첫 씬의 첫 쇼트부터 좀비가 주인공으로 먼저 등장하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은가. 근데 는 죽은 자들의 땅을 제목으로 삼은 만큼 그냥 냅다 좀비떼 행색으로 시작된다. 달리 말하면, 인간들보다 좀비들에게

스파이럴

DID U MISS ME ?|2021년 5월 13일

3편까지 보다 그 괴로운 피칠갑 쑈에 질려 버린 나머지 이후 나온 시리즈들에 대한 감상을 완전히 포기해버린 프랜차이즈. 그렇게 공포 영화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는가 했는데 시리즈가 선택한 생명 연장의 방법은 리부트도, 프리퀄도 아닌 스핀오프다. 직쏘의 살인 행각으로 부터 깊은 감명을 받은 누군가가 이른바 뉴 직쏘가 되어 그 게임을 계승한다는 이야기. 고로 주인공들은 싹 다 갈린 외전인 동시에, 아직도 직쏘의 사상과 그 방법이 유전 되듯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선 속편이라고 볼 여지도 있겠다. 장르 특성상 스포일러를 안 할 수는 없으니... 주연을 맡은 크리스 록과, 감독이자 각본가인 대런 린 보우즈만 사이의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고 들었다. 평소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