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모델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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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등뼈(The Devil's Backbone.2001)

악마의 등뼈(The Devil's Backbone.2001)

뿌리의 이글루스|2012년 9월 24일

2001년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든 멕시코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36년에 구데타로 인해 내전이 벌어진 스페인을 배경으로 후견인에게 버림 받은 10살 소년 카를로스가 산타루치아 고아원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소년 유령 ‘산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스타일만 놓고 보면 판의 미로에 전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작품이 훨씬 먼저 나왔기 때문에 판의 미로의 전신이라고 할 만 하다. 본 작에서 주인공 카를로스는 고아원에서 유령 산티와 조우하지만 사실 메인 스토리는 유령 이야기가 아니다. 카를로스는 고아원 아이들의 텃세로 잠시 고생하다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화해를 해 같은 편이 된 뒤로 고아원 안에 숨겨진 비밀에 접근하면

믿음이 주는 행복?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Movie]

믿음이 주는 행복?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Movie]

auxo's blog|2012년 4월 16일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El Laberinto Del Fauno, Pan's Labyrinth, 2006)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 이바나 바쿠에로(오필리아) , 더그 존스(판) 기타 : 2006-11-30 개봉 / 113분 이 영화를 감상하고 난 후 드는 첫번째 생각은 -정말 다양한 얘기들을 꾹꾹 눌러담은 진국같은 영화구나- 였다. 영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그 어떤 한컷도 버릴 컷이 없는 그런 영화...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기분이었다. 스페인 내전과 오필리아의 판타지 세계... 영화는 이렇게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두가지 소재를 큰 축으로 삼으면서도 정말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어냈다. 파시즘으로 대표되는 스페인 내전에 휘말리게 되는 소녀 오필리아가 겪게 되는 동화책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