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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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osts태국 해변휴양마을 걸어보기
오늘은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휴양마을을 한 번 걸어 보겠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이런 바다가 있는 해외휴양지를 즐겨 보지 못 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인생을 좀 정신차리고 살기시작한 2000년 부터는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한다고 바빴고, 직장을 다니고 나서는 그냥 일만 했었던 것 같구요. 해외를 많이 나갔어도 모두 출장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워낙 제가 사회초년생이다보니 상사들과 함께 가는 출장, 회사연구원들과 함께 가는 출장 혹은 혼자 가더라도 결과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에 출장지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 했었구요. 사업을 할 때는 더 여유가 없었고, 사업 1차 실패 이후에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여러 주변 환경이 '휴양' 을 할 여건도 안 되었고, '휴양' 은 사치이던 시절이라 해외는 많
태국자동차여행중 강변마을 풍경이 평화로워서 즉흥적으로 들러본 곳
자동차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쉬고 싶을때 쉬고, 주변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잠시 들릴 수도 있다는 자유로움이죠. 비행기, 기차 여행과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자동차여행을 많이 해 보려는 이유는, 나중에 나이가 더 많이 들고 몸도 아픈 곳이 늘어나면 이런 장거리 자동차여행 마저도 즐겁지가 않을 때가 올 것 같아서 입니다. 20대때는 큰 배낭을 매고 허름한 다인숙소에서 잠을 자는 그런 여행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이제 그렇게 여행 하라고 하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거든요. 점점 나이가 들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니까 조금씩 편한걸 찾게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때 하기 힘든 자동차여행을 좀 더 많이 해 보려고 태국에 있으면서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태국푸켓의 포르투갈양식과 중국식의 건물에 살고 있는 중국계 태국인 가족
태국에도 중국의 문화가 곳곳에 많이 남아 있더군요. 특히 푸켓도 예외가 아니라서 곳곳에 이전 중국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중국이전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곳들을 보면 좀 더 관심이 가고 비용을 들어서라도 가보게 되더군요. 여기는 일반 가정집인데, 관광객들에게 돈을 받고 집안 구경을 시켜주는 곳이더군요.입구에 이 집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포르투갈양식의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집의 규모를 보았을때 조금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가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의 입구에서부터 '우리는 중화권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다른 한자는 몰라도 '복성고조' 는 친숙하시죠? 이전 홍콩영화 좋아하셨던 분이시라면...집 내부로 들어가니 아주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못인데요. 집 내
태국남부 공군기지내의 검은잎원숭이
태국남부 여행을 하는 도중 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Dusky leaf monkey' 검은잎원숭이 야생서식지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 종은 태국에서도 남쪽 일부지역에서만 서식을 하는, 쉽게 볼 수 없는 원숭이라고 하네요. 태국에는 전역 곳곳에 원숭이가 많습니다. 한국야생에는 원숭이가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만야생에는 원숭이를 볼 수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산 속을 가 보아도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깊은 산 속이 아니면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 태국공장부근에는 출근길에 원숭이서식지가 있어서 늘 출퇴근하면서 원숭이를 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얘네들과는 좀 다른 종이고 좀 공격성도 지니고 있어서 쉽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