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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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해변휴양마을 걸어보기

차이컬쳐|2022년 5월 22일

오늘은 태국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휴양마을을 한 번 걸어 보겠습니다. 저는 이전에는 이런 바다가 있는 해외휴양지를 즐겨 보지 못 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인생을 좀 정신차리고 살기시작한 2000년 부터는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한다고 바빴고, 직장을 다니고 나서는 그냥 일만 했었던 것 같구요. 해외를 많이 나갔어도 모두 출장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워낙 제가 사회초년생이다보니 상사들과 함께 가는 출장, 회사연구원들과 함께 가는 출장 혹은 혼자 가더라도 결과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에 출장지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 했었구요. 사업을 할 때는 더 여유가 없었고, 사업 1차 실패 이후에는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여러 주변 환경이 '휴양' 을 할 여건도 안 되었고, '휴양' 은 사치이던 시절이라 해외는 많

태국자동차여행중 강변마을 풍경이 평화로워서 즉흥적으로 들러본 곳

차이컬쳐|2022년 5월 6일

자동차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쉬고 싶을때 쉬고, 주변에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잠시 들릴 수도 있다는 자유로움이죠. 비행기, 기차 여행과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제가 태국에 있는 동안 최대한 자동차여행을 많이 해 보려는 이유는, 나중에 나이가 더 많이 들고 몸도 아픈 곳이 늘어나면 이런 장거리 자동차여행 마저도 즐겁지가 않을 때가 올 것 같아서 입니다. 20대때는 큰 배낭을 매고 허름한 다인숙소에서 잠을 자는 그런 여행도 즐거웠는데, 지금은 이제 그렇게 여행 하라고 하면 힘들어서 못 할 것 같거든요. 점점 나이가 들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니까 조금씩 편한걸 찾게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을때 하기 힘든 자동차여행을 좀 더 많이 해 보려고 태국에 있으면서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태국푸켓의 포르투갈양식과 중국식의 건물에 살고 있는 중국계 태국인 가족

차이컬쳐|2022년 4월 28일

태국에도 중국의 문화가 곳곳에 많이 남아 있더군요. 특히 푸켓도 예외가 아니라서 곳곳에 이전 중국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습니다.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중국이전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 곳들을 보면 좀 더 관심이 가고 비용을 들어서라도 가보게 되더군요. 여기는 일반 가정집인데, 관광객들에게 돈을 받고 집안 구경을 시켜주는 곳이더군요.입구에 이 집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포르투갈양식의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집의 규모를 보았을때 조금은 경제적으로 부유한 가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의 입구에서부터 '우리는 중화권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다른 한자는 몰라도 '복성고조' 는 친숙하시죠? 이전 홍콩영화 좋아하셨던 분이시라면...집 내부로 들어가니 아주 인상적인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연못인데요. 집 내

태국남부 공군기지내의 검은잎원숭이

차이컬쳐|2022년 4월 18일

태국남부 여행을 하는 도중 태국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Dusky leaf monkey' 검은잎원숭이 야생서식지가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 종은 태국에서도 남쪽 일부지역에서만 서식을 하는, 쉽게 볼 수 없는 원숭이라고 하네요. 태국에는 전역 곳곳에 원숭이가 많습니다. 한국야생에는 원숭이가 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만야생에는 원숭이를 볼 수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산 속을 가 보아도 개체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 또 깊은 산 속이 아니면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태국은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 태국공장부근에는 출근길에 원숭이서식지가 있어서 늘 출퇴근하면서 원숭이를 보기도 했었죠. 하지만 얘네들과는 좀 다른 종이고 좀 공격성도 지니고 있어서 쉽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