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피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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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posts명탐정 피카츄(Pokémon: Detective Pikachu, 2019)
괴물 영화에 올인하고 있는 레전더리 픽쳐스의 포켓몬 실사판...그러고 보니 킹콩, 고지라에 포켓몬까지...거기 더해서 오리지널인 퍼시픽 림...괴물 영화만 놓고 보면 디즈니급인데 결과의 차이는...역시 괴물 영화의 한계인가? 전체적으로는 뮤츠의 역습으로 시작한 뒤 주토피아에 포켓몬을 끼얹어서 라임시티를 구축하고 1989년 팀버튼의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클라이맥스를 지나 다시금 뮤츠의 역습으로 끝나는 느낌입니다. 내용은 스스로 선을 그어놓고 그걸 안넘어가는 식으로 상당히 얌전하지만 안정적이라서 어찌보면 심심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 부분을 포켓몬이라는 IP로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포켓몬(특히 게임)은 아무리 포장을 그럴싸하게 해도 사실상 밀렵+투견과 다를바 없다보니 동물학대 요소가 제법 되는데, 라임시티라는
19.05.10
1. 영화 '명탐정 피카츄'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야 보면서 쫌 빤하게 예상되는 정도였는데(게임안해봄), 그런거 다 거르고 영상 보는 즐거움이 엄청 좋았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평범한 동물들 하나하나가 전부 포켓몬이라, 포덕들이라면 진짜 부분부분 환장하면서 볼 수 있겠네요. 미묘하게 실사로 어레인지 된 포켓몬들의 그 멋이라니... 특히 잠만보라던가 피카츄같은 모피달린 녀석들의 질감, 갸라도스나 리자몽같은 거친 피부 질감... 이런 묘사가 무척 잘 되어있어서 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특히 후반에 자마슈 나오는 씬은 아름답다고 해도 될 지경이네요. 후속작 루머가 돌고 있는 것 같았는데 아무쪼록 비슷한 세계관으로 또 내주길 바랍니다. + 주인공이 아버지 방에 들어갔을 때 TV에서 나오던 영화가 어딜봐도 나
명탐정 피카츄 - 복슬복슬한 피카츄가 귀여워!
제작 발표가 났을 당시부터 관심 갖고 있었던 영화입니다. 예고편을 보고는 '오, 이건 보러 가야지'라고 생각했고 시사회 평도 딱 제가 기대한 방향이었기 때문에 얼른 가서 보고 왔어요. 심야에 보러 갔기 때문에 관객이 적었습니다. 애들이 없었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이런 영화를 애들 관객이 가득한 관에서 보는건 여러모로 힘든 일이니까요. 게임 원작의 실사화 영화입니다. 포켓몬이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 이야기는 20년 이상 구축되어온 포켓몬 세계 속에서도 꽤 이질적인 이야기에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포켓몬 배틀을 하며 모험을 떠나는 일반적인 포켓몬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하드보일드한 탐정 아저씨 목소리로 말하는(하지만 그 목소리는 주인공에
명탐정 피카츄 (Pokemon Detective Pikachu.2019)
2016년에 ‘크리처스’에서 개발, ‘닌텐도’에서 3DS용으로 발매한 동명의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을 원작으로 삼아, 2019년에 미국, 일본 합작으로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에서 ‘롭 레터먼’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 및 피카츄 성우를 맡았다. 내용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헨리 굿윈’이 도시로 일하러 가서 외할머니 손에 자란 ‘팀 굿맨’이 21살이 되어 보험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어느날 아버지의 비보를 접하고 도시에 가서 아버지가 살던 방을 정리하던 중. 아버지의 파트너 포켓몬인 ‘피카츄’를 만났으나, 그 피카츄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고, 기억의 실마리를 갖고 있는 아버지지가 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하게 되어, 피카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