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는 별반 기대를 안 했습니다. 포켓몬과 영화라니 말이죠;;; 아무래도 제가 포켓몬 극장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말입니다. 오래된 IP의 작품들은 아무래도 이제는 너무 팬덤이 복잡한 것도 있어서 사실 미묘하게 받아들이는 부분들도 있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피카츄 성우에 오오타니 이쿠에와 라이언 레이놀즈를 동시에 캐스팅 한다고 해서 더더욱 기묘하게 다가온 것도 있습니다. 좀 황당한게, 이미 테스트 시사회를 했는데,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들 하더군요. 정말 종잡을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예고편 보고 나서 딱 하나만 생각났습니다. "데드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