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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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살인사건
백설공주 살인사건 -트위터가 주요 소재로 나온다고 해서 흥미를 갖고 본 영화. 전에 아주 감명깊게 본 소셜포비아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소셜포비아처럼 인터넷 문화를 중심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사람들 멋대로 기억해버리고 조작해버리는 사람들의 무책임한 마음을 방송과 인터뷰가 영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거기에 트위터는 약간 거리를 두어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이 익명성을 통해 별 일 없을 땐 친근하게 나타나다가, 상황이 반전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냉정하면서도 잔인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영화 중간중간 화면에 읽기 좋게 뜨는 트윗들이 너무나 친근해서 몰입도가 높긴 했다) -이야기의 흐름 및 진상, 그리고 분위기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시점에 따라 크게 달라져서 미나토 가

백설공주 살인사건 , 2014
백설공주 살인사건 The Snow White Murder Case , 2014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 돼왔던 미키 노리코가 어느날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시작되는 추리극. 이 사건의 전말에 대한 실마리를 가장 먼저 잡아낸 계약직 PD 유지는 당장 특종만들기에 들어간다. 표면상으로는 추리극이지만 사건 자체에 중점을 두고있다기 보다는, 관계망 속에서 쉽게 무너지는 개인에 대한 일종의 사회현상을 다루고있다. 일본영화답게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따라가기 쉬우면서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조화되어서 여러모로 균형이 잘 맞는 영화였다.

백설공주 살인사건 - 카더라와 아몰랑
白ゆき姫殺人事件 (2014) '카더라'로 대변되는 오지랖과 입방아가 극단적으로 사람을 어디까지 몰아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영화. 같은 작가의 원작으로 만든 '고백'과는 표면적으로 양극단과도 같은데, '고백'의 여선생이 마치 잘 훈련된 자객처럼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복수의 시나리오를 실행해냈다면 이 영화의 주인공 미키는 처음부터 거의 마지막까지 이리저리 얻어맞기만 하는 형국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마찬가지의 복수극. 미키는 삶을 포기할 정도로 궁지에 몰렸었지만 어쨌거나 상황이 해결되어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고 미키같은 정서적 약자들을 괴롭히던 여왕벌 부류의 아이콘격인 노리코는 심판을 받았다. '고백'의 여선생과 달리 미키가 주체적으로 상황에 개입한 것은 하나도 없지만

<백설공주 살인사건> - 빨간머리 앤의 골목길
참으로 다행히 메르스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어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도 개막을 했네요. 성황리에 잘 진행 되어지리라 믿습니다. 작년 BIFAN 상영작인 미나토 가나에 원작의 그때 가서 보고 팠는데 못 보고,얼마 전 잘 보았습니다. 여전히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들은 베스트셀러이고, 일본 소설들도 서점안에 한 코너를 차지한지 꽤 오래이지요. 저도 중독되어 일본 소설 조아라 하는데, 꼭 접해 보았으면 하고 권하는 작가가 미나토 가나에 입니다. 알려진대로 의 원작자이기도 하지요. 미나토 가나에는 여성의 애환과 심리를 다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