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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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착한 열정 드라마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0월 22일

중쇄를 찍자는 개인적으로 일본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너무 교훈적이고 착한 내용이라 몇 편 보다가 그만두었었는데 리메이크한 오늘의 웹툰도 엇비슷합니다. 그래도 억텐이 좀 덜하고 김세정이나 남윤수 등의 캐릭터도 무난히 괜찮아서 끝까지 보긴 했네요. 옷 소매 붉은 끝동에서 좋았던 하율리가 현대적으로 나와 반갑기도 했고 남윤수와도 잘 어울린다고 보았지만 역시 서브는 서브라 ㅜㅜ 확실히 다수는 사랑받는 것 보다 사랑하는 쪽이긴 한 듯~ 김세정은 최다니엘에게 맡기라고... 물론 그쪽도 남보라가 있지만 ㄷㄷ 착한 일본풍 열정 드라마긴 했지만 다시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 그런가 일드들도 다시 시작할만할지도~

늑대사냥

DID U MISS ME ?|2022년 10월 2일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시켰는데 마라탕 나온 걸 받은 기분. 장르는 트위스트 되지 않았는데 소재 혼자 트위스트 추고 지랄. 스포 사냥! 근데 그게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확실히 그 트위스트에서 느껴지는 놀라움과 그것만의 당혹스러운 재미가 존재하기는 한다. 질 나쁜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호송선 안에서 그들과 경찰 사이의 악다구니 대결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갑작스레 쿵-하며 수퍼 솔져 등장. 나 같은 내용일줄 알았던 영화가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보면 , , 스러운 영화가 되어있다. 거기서 오는 길티 플레져스러운 괴상한 재미는 있긴 있음. 다만 그 확장된 설정 자체의 참

[인생은 아름다워] 뷔페식 마지막 잔치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9월 17일

한국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사회로 먼저 접했습니다. 라라랜드 류의 뮤지컬 영화나 주크박스형인 맘마미아 같은 작품도 좋아하는지라 살짝 기대했었는데 초반 세팅이 아무리 뮤지컬 영화라고 해도 영~ 올드한 면이 있어서 감안하셔야... 물론 중후반부터 재미도 있고 최루탄도 맛깔나고 괜찮긴한데~ 흥행을 위해서인지 세대를 너무 아우르려고 노력하다보니 본거 또 보고 하는 장면들도 많고 작위적인 뷔페식 설정도 거슬리고... 류승룡과 염정아의 케미가 진행되면서 생각보다 괜찮았던지라 좋아서 아쉬운 영화네요.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과 가볍게 보기엔 괜찮다고 보는데 딱 이 스틸을 보고 드는 느낌에 따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DID U MISS ME ?|2022년 5월 3일

학교 폭력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등학생 소년이 자신의 담임 선생님에게 편지를 남겼다. 그런데 그것은 그동안의 삶에 대한 적적한 편지도 아니고, 남은 자들의 앞으로를 위한 유서도 아니었다. 자신을 그 죽음까지 몰고 갔던 네 명. 그 네 명의 이름이 명시 되어 있는 일종의 고발장. 문제는 그 소식을 다른 누구보다도 그 네 명의 부모들이 더 빨리 접했다는 것이다. 니 스포일러가 듣고싶다! 영화는 다분히 연극적인 구성을 띈다. 그래서 극장에 앉아 보는내내 궁금했다. 이거 원작이 있는 이야기인가? 다 보고 찾아보니 일본의 연극을 리메이크한 영화 맞더라고. 그만큼 영화는 상황 안에서 흘러가는 대화들에 천착한다. 덕분에 배우들의 면면이 돋보이는 것은 당연지사. 5년 전에 제작된 창고 영화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