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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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 2017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 2017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7년에 내가 본거구나..ㅎㅎ 지금 만나러 갑니다 Be With You , 2017 제작 한국 | 로맨스/멜로 | 2018.03.14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31분 감독 이장훈 출연 소지섭,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 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작인 일본영화를 내가 2007년에 봤다니 ㅎㅎ 이 영화를 리뷰하면서 혹시나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그때 기록은 좋았다고 되었는데, 기억이 없다 ㅋㅋ 하긴 10년도 더 넘었으니.. 기대를 해서 일까..생각만큼 우와.까지는 아니였지만, 역시나 손예진은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 이 꼬마의 연기 덕분에 더 감동적이 되었고 눈물도 흘렀다. 상상적인 이해안되는 내용들이라 으잉 하며 영화에 100%로 집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DID U MISS ME ?|2018년 3월 16일

세상에나, 아직도 이렇게 올드한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원작의 힘은 그 서정적이면서도 청량한 이미지들의 나열과 함께 훌륭한 연기, 더불어 반전을 제대로 연출해내 관객을 벙-찌게 만드는 그 기술에 있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선 다 어디로 증발해버렸냐. 원작에서 가장 중요했던 바로 그 반전을 이렇게 맥 없고 흥미없게 연출한 게 대단하다.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도 문제가 많은데, 아역연기는 물론이고 소지섭은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잘 안 어울린다. 고창석은 지나치게 붕 떠 있고, 공효진과 박서준의 특별출연은 분위기를 흐리다 못해 깬다. 배우들의 책임이라기 보다는 디렉팅을 제대로 못 해낸 감독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배우 탓을 하기엔 소지섭이 드라마에선 연기 꽤 잘 하잖아. 초반부엔 우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1987 (2017) / 장준환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1월 17일

출처: 다음 영화 물고문 중에 서울대학생 박종철(여진구)이 죽자, 공안부에서는 시체를 재빨리 화장해 증거를 없애려 한다. 담당검사 공안부장 최환(하정우)은 편법 처리를 거부, 정식 부검을 절차대로 수행한다. 최환이 흘린 정보는 중앙일보를 거쳐 동아일보 윤상삼(이희준) 기자는 추적 끝에 고문에 의한 살해라는 증거를 찾아낸다. 절대 바뀌지 않을 엄혹한 세상에 한사람의 옳고 작은 선택이 모여 민주화를 이끈 6월 항쟁에 이르는 과정을 여러 인물을 거쳐 그려낸 시대극. 가상 인물 등장을 최소화 하고, 악역마저도 입체적으로 묘사하며 당시의 세태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아마도 30년에 맞추고 싶었을 개봉연도를 감안해도 여러모로 의미심장하고 여전히 울림이 대단한 사건과 영화. 절묘하게 수많은 등장인물 사이의 균

[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1987]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타누키의 MAGIC-BOX|2018년 1월 9일

익무에서 합창상영회에 당첨되어 보러간 1987입니다. 최근엔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하는 등 신과 함께가 끝물로 접어들며 춘추전국시대로 들어가고 있네요. 택시운전사 등 민주화 영화들에서 아무래도 영화적인 면이 아쉬운 경우가 많아 아쉬웠는데 1987은 영화적으로도 완전 마음에 들어 정말 좋았습니다. 워낙 극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최규석의 100도씨를 읽었을 때부터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살짝 건조하면서도 감동이 있게 잘 그려냈네요. 약간은 건너뛰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균형감있게 잘 잡아 표현해서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100도씨에 나온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이루어낸 촛불로 연결되는 현대사로서 특히 상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