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일 : 2022년 9월 28일주연 :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장르 : 뮤지컬,드라마 -"오 아메리칸 스타일~" -"서울 사람들 참 야박하구만!" -"부부끼리 모텔에 가는거 아니야" 노래는 전반적으로 명곡들을 써서 좋은편이긴 했지만,''라 라 랜드''나 ''미녀는 괴로워''정도는 아니었어도기억에 남을만한 오리지널 곡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했다. 마지막 반전(아닌 반전)을 위해서였다지만초반에 남편(류승룡분)캐릭터를 너무 쓰레기처럼 나타내고자식들도 너무 철없게 묘사한게 꼭 그랬어야 싶기도 하다. 위에 주저리주저리 써놓긴 했지만,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당했던,한국영화 중에선 간만에 본 좋은 영화였다. P.S :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봤을때는 위의 배우개그(극한직업)를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 2020 제작요약한국 | 뮤지컬 | 2022.09.28 개봉 | 12세이상 관람가 | 122분감독최국희출연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기대 없이 봤다가 ..이렇게 펑펑 눈물 줄줄 울고 나올줄이야...연기도 음악도 노래도 내용도 너무 좋았던인생은 아름다워. 죽음을 슬프게 보여주지 않았지만너무나도 눈물이 많이나고, 슬펐던 장면들. 너무너무 좋았던 영화. 그리고 진짜 염정아 너무 예쁘고, 여고생 역의 박세완도 너무 예쁨!! 2022.10.08.부천역 롯데시네마 .....lily

여자는 담배도 태우지 않는데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이에 남편은 툴툴 거리면서도 아내의 옛 첫사랑을 찾아주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리고 이 여정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튀어나오는 대중가요 히트곡들.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만을 위한 오리지널 넘버를 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기존에 존재하는 대중가요들을 이야기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기획. 일단 영화내외적으로 모두 말은 된다. 일단 영화내적으로,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을 영화로 비유하며 종종 그 순간에 맞는 대중가요를 선곡해 듣지 않는가. 연인에게 차인 직후엔 시내버스를 탔더라도 '이별택시'를 들어야지. 연애 경험이 전무하더라도 창밖에 비가 내리고 혼자 쓸쓸한 밤이면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틀어야 하는 거고. 그 때는 유리창에 '널 사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