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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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가박스 무비올나잇 (설국열차+더테러라이브+레드2)

[영화] 메가박스 무비올나잇 (설국열차+더테러라이브+레드2)

CHANNEL RRR|2013년 8월 5일

메가박스 무비올나잇 원래 갈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영화 라인업이 좋아서 가게 됐다. 더 테러라이브 빼고는 이미 다 본 영화긴 하지만 재관하는 건 좋아하니까 이참에 신나게 영화나 보고와야지 했다. 옛날에 강변에서 이벤트할때 4번 연속으로 영화를 본 적이 있어서 오랫동안 앉아있는건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밤을 새는거니까 보러가기 전까지 좀 자고 가야하나 싶었는데 못자고 갔다. 덕분에 레드 볼때 조금 잤다. 그리고 후유증도 꽤 컸다....일요일 전체를 제물로 밤샘영화를 소환한다..! 월요일인 지금까지 여파가 좀 심해서 어제 11시부터 잤는데도 오늘 11시에 일어났다..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중간에 별로 안나가긴 했는데 그래도 꽤 나갔다. 특히 레드는 좀 개봉한지 되서 그런지 더 테러 라이브 보고 나가는

설국열차 - 2013.08.02

설국열차 - 2013.08.02

쉬엄쉬엄|2013년 8월 5일

서면에 새로 생긴 왕돈까스 집에 들렀다. 왕돈까스가 4,500원이니 돈까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번쯤 가볼만한 집인 셈. 테이블에 앉으려는데 옆 테이블에 치우지 못한 접시 2개, 그리고 접시 위에 남아있는 돈까스 조각들이 보인다. 예감이 좋지 못하다. 가능성은 크게 봐서 2가지. 첫째는 왕돈까스라는 이름처럼 양이 정말 푸짐해서 다 먹지 못했다는 가정1. 둘째로는 아쉽게도 맛이 없었을 거라는 가정2. 내 이성은 가정2를 받아들이면서도 감정은 가정1에 매달리고 있었다. 는 새로 생긴 왕돈까스집과 비슷했다. 영화보러 가는 길에 들은 친구와 친구 누나의 실망이라는 리뷰 덕에 기대감은 극도로 떨어져있었다. 맛을 보기도 전에 생겨버린 편견은 비합리적이지만 강력하게 작용했다. <더 테러 라

<설국열차> 폭력 수위는 아쉽지만, 대단한 작품

<설국열차> 폭력 수위는 아쉽지만, 대단한 작품

헐리우드 스타와 연기파 배우들, 해외 제작 스텝 그리고 봉준호 감독과 촬영감독을 비롯한 우리나라 제작으로 자막도 한글과 영어가 동시에 흐르는 한국, 미국, 프랑스 합작 영화 를 혼자 감상하고 왔다. 인류 마지막 생존 그리고 지도자와 특권층의 포악하고 야만적인 공포정치 지배라는 극단적이긴 하나 힘의 원리라는 설득력 있는 설정이 전반부에 강한 인상을 주며 그려졌다. 무질서한 자유와 비열한 질서라는 대립 위에 멸종을 막기 위함이라는 명분에 의한 인간성 상실의 탄압으로 다시 도래한 계급 신분사회는 결국 없는 자들의 반란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나 밀폐 공간에서의 살육과 폭력이라는 피할 수 없는 필연으로 인간의 공포와 광기 그리고 전쟁을 살벌하게 묘사하여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하는 중압감

설국열차의 그 승객. 어디에서 봤지? <스포일러 無>

설국열차의 그 승객. 어디에서 봤지? <스포일러 無>

Vanity in Mathematics|2013년 8월 5일

#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7월 31일 수요일 개봉 후 만 5일만에 역대 최단 기간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인류의 역사, 혹은 세상의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감독의 전작들보다 더 방대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어느 전작보다도 관객에게 친절한 영화였습니다. 여전히 약자는 더 약한자를 구하고, 봉준호 감독은 "삑사리의 미학 l'art de picksary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참고, 2007)"를 남깁니다. 작년부터 손 꼽아 기다리던 우리 김지운, 박찬욱, 봉준호 세 감독의 헐리웃 데뷔전에서 저는 봉준호 감독의 손을 번쩍 들어야겠습니다. # 캐스팅! 완벽한 캐스팅이란 이런 것일까? 누구를 칭찬해야 할까요. CJ와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합작이겠죠. 말할 것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