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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김기덕 감독은 시인 김수영의 닮은 꼴이다?

[피에타]김기덕 감독은 시인 김수영의 닮은 꼴이다?

'김일성 만세' 한국의 언론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정치의 자유라고 장면(張勉)이란 관리가 우겨 대니 나는 잠이 깰 수 밖에 -김수영 詩 - 이 시를 읽을 때면 김수영과 함께 김기덕 감독이 떠오른다. 그 이유는 '김일성만세'라는 금기어처럼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 터부를 건드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기덕'이란 이름 석 자를 떠올릴 때, 대다수 사람이 '불편하다'고 내뱉는 반응이 그러하다. '불편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케 보여주기 때문이다. 인간이 동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인지하고 있지만, 동물이 아니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김기덕은 '그래도 인간은 동물'이라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압도적인 수성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압도적인 수성

'광해, 왕이 된 남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말보다 오히려 8.5% 증가한 119만 3천명, 누적 관객은 벌써 322만 8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순제작비만 65억, 총제작비가 거의 100억에 달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이 300만으로 높은 편이었지만 2주만에 가볍게 넘어버렸군요. 이 추세면 500만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데... 저도 주말에 보고 왔는데영화 자체는 상당히 깨알 같고 배우들의 힘이 강한 영화였습니다. 재미있더군요. 2위는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 김명민 주연의 액션 코미디 '간첩'입니다. 57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만 2천명, 첫주 41만 5천명, 흥행수익은 29억 5천만원. 이번주 1위를 노리는 영화였지만 격차가

감상평 - 피에타

감상평 - 피에타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영화의 예술성, 작품성, 대중성 가운데 대중성을 최고로 칩니다. 대중문화란 소수의 사람들이 감동하고 가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두루 즐길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에 이런 작품영화는 재미없더군요. 잔인하다는 사전 평가와 달리 폭력 수위도 다른 영화들에 비교하면 그다지 높은 편이 못되구요. 앵글에 잡히는 하나하나의 장면들이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그를 알기도 작품영화치고는 쉬운 편입니다. 스토리도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범위내에서 복선이 존재하는 등 접하기 쉬운 작품영화였습니다. 한줄평 : 뒷맛이 씁쓸한 영화는 딱 질색 (평점 : 6.0 / 10.0)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좌에 오르다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왕좌에 올랐습니다. 광해군이 사실은 두명이었다! 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사극으로, 이병헌이 1인 2역을 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마파도'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했고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한 이 영화는 8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9만 9천명, 첫주 127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95억원입니다. 순제작비만 65억, 총제작비가 거의 100억에 달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이 300만으로 높은 편인데 시작과 평을 보면 걱정은 안되는 수준이군요.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