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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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종 - ‘곡성’의 태국판, 청출어람엔 실패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바얀 신(神)의 무당으로 종사하고 있는 중년여성 님(싸와니 우툼마 분)은 언니 노이(씨라니 얀키띠칸 분)의 딸 밍(나릴야 군몽콘켓 분)의 이상증세에 주목합니다. 어릴 적 신내림을 거부했던 노이는 밍을 무당으로 만들고 싶지 않지만 밍의 증세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나홍진 감독, 원안 및 제작 ‘랑종’은 태국을 배경으로 무당 집안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입니다. ‘랑종’은 태국어로 무당을 뜻하며 영어 제목 ‘The Medium’ 역시 마찬가지 뜻입니다. 연출을 맡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보다는 원안 및 제작을 맡은 나홍진 감독을 한국에서는 마케팅의 전면에 앞세우고 있습니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의 2016년 작 공포영화 ‘곡성’과 공통점이 많습니다. 공간적 배경이

랑종 - 불편함을 공포로 치환하는 법

오늘 난 뭐했나......|2021년 7월 14일

이 영화도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고, 시즌에도 맞겠다 싶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최근에 워낙에 영화가 적은 것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어느정도 코로나 시즌이 지나가다 보니, 개봉 연기 했던 영화들이 슬슬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슬슬 제게도 일상이 돌아온다는 생각이 들고 있죠. 그 덕분에 나름대로 지금 마음에 두고 있는 몇가지 일들을 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반종 파산다나쿤 이라는 인물입니다. 잘 모르는 감도기알고 말 하려고 했으나, 알고 보니 생각 이상으로 공포영화에 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 할 만 하더

랑종 보고 왔습니다. (스포 없음)

멘탈수치가 그리 높지 않아서 호러영화를 봤다 하면 SAN치 핀치 상태가 되어 밤에 제대로 잠을 못보는 제가, 이번 여름은 호러영화 하나 정도는 극장에서 봐야겠다 싶어서 랑종을 보러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곡성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사실 저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보지 못했습니다. 개봉당시에는 딱히 볼 생각이 없었고, 이래저래 하다보니 아직도 볼 생각이 없는 상태죠. 랑종과 관련이 있을법한 호러영화라고는 반종 피산다니쿤 감독의 샴 정도? 이건 꽤 재미있게 봤던지라 반종 감독의 랑종 역시 기대하고 갔습니다. 평을 하자면 한여름의 습도와 같이 찝찝한 공포영화 정도? 호러영화에 내성이 있으신분들은 별로 안 무서울지도 모르겠지만 내성이 별로

영화 <랑종>에 등장하는 귀신들을 나름 분석해 보았습니다.(스포 포함)

이선생의 신화도서관|2021년 7월 14일

요즘 태국 요괴나 귀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태국의 공포영화인 이 개봉해서 보러갔습니다. 다른 분들은 ‘ 의 나홍진 감독이 참여했다!’, ‘ 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참여했다!’라면서 관심을 가졌지만 두 영화를 모두 보지 않은 저는 ‘와! 태국 샤머니즘!’하고 보러 간 것이기 때문에 리뷰보다는 분석 위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리뷰가 아니라 분석이기에 스포일러가 굉장히 많습니다.랑종을 보지 않으신 분은 보지 않길 바랍니다. 명작이니 꼭 보세요.) 일단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태국귀신에 대해서 연주 중이다 보니 주변 소품들에 시선이 갔습니다. ‘와! 꾸만 텅!’ ‘와! 싼프라품!’, ‘와! 피파의식!’하면서 나만 아는걸 흥미롭게 보면서 즐기고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