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포영화 랑종의 촬영지중 휴대폰속 사진처럼 불상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랑종 영화의 포스터에서도 사용된 바로 아래 장소입니다. 저는 랑종도 재미있게 보았고, 같은 감독인 나홍진감독의 작품 곡성도 재미있게 보았던터라 여기 방문에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통상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라고 해서 가 보면 실제로는 영화/드라마의 그런 느낌이 없어 스크린에서 보는 것 보다는 다소 실망스럽기 마련인데요, 여기는 오히려 스크린보다 실제모습이 더 장관이었습니다. 현지 장소 가이드는 여기 현지에서 살고 있는 태국지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만약 제가 혼자서 여기를 찾고 혼자서 방문을 했다면 다소 어려웠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지가 있는 숲속의 초입마을까지 가는데 비가 많이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