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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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osts랑종 (2021)
곡성의 이름값만 생각하고 티켓 구매해 극장에 들어갔으나 후회한 영화 랑종입니다. 오컬트 호러를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했기에 본격적으로 호러연출이 나오지 않는중반까지 무난하게 흘러가던 흐름이 후반부에 들어서고 호러연출을 가미하면서극중에서 관계없는 3자가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상 촬영자도호러에 휘말려야하니 멋대로 카메라가 흔들려 영화 감상에 방해만 되는군요. 나홍진 감독과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서로 존중하면서 만들었다지만영화 하나를 만드는데, 감독이 두명이면 제대로 된 결과물이 없다 는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내가 미끼를 물어부렀네
* 본 포스트는 부득이하게 영화 "랑종"의 내용 일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홍진의 영화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곡성"이 어떻게 나를 매료시켰는지 돌아본다면 익숙하지만 낯선 무속 신앙의 세계를 화려하게 보여줌과 함께 영리한 각본과 세련된 연출로 선과 악의 경계를 모호하게 보여주면서 선악의 개념 자체를 흔들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쨌든 루카 구아다니노가 리메이크한 "서스페리아"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영화로 남아있는 그 "곡성"의 속편이자 프리퀄로 만들고자 했던 무당 일광의 이야기가 제작 전 단계에서 멈추자 해외로 돌려 태국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 협업 아래 새로운 샤머니즘 영화가 만들어졌는데. '님'이라는 이름의 랑종(무당)과의 인터뷰로 시작되는 영화는 페이크
랑종
몇 주 전, 한국에서의 언론 시사회 이후 영화잡지 씨네21은 구체적인 감상기에 앞서 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씨네21 기자들은 시사가 끝난 후, 서로의 안부를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영화가 드디어 끝났다는 것에 안도했을 정도였답니다" 정도의 워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씨팔, 대한민국의 원 앤 온리 영화잡지 기자들이 서로의 안부부터 물어야할 정도였다니. 영화 기자, 영화 평론가라면 일반 관객인 나보다도 훨씬 더 많은 영화들을 봐왔을 사람들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서로의 생사를 물어야했을 정도라니 이걸 듣고 어찌 걱정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그렇게 엄청난 어둠의 기운을 풍기던 을 관람한 이후에는,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중대장 톤으로) 나는
[Movie]랑종 (The Medium, 2021)
#1건대 롯데시네마 #2기대가 컸던 탓인지 여태 봤던 나홍진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실망.감독을 한 건 아니지만 원안과 제작을 맡았던 만큼 나홍진 감독의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다. #3곡성이 300배는 더 무섭고 재밌다. ((((((((((((((((((((((((((((((((((((((((((((스포주의)))))))))))))))))))))))))))))))))))))))))))))))))) #4후반부가 무섭다는 후기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반부가 훨씬 무섭고 신경이 곤두섰다.특히 바얀신 머리가 댕강 잘린 채 바닥에 떨어져있는 걸 보고 님이 달려갈 때.뭔가 제대로 큰 일이 터지겠구나, 싶으면서 긴장감이 차오르기 시작하더라.오히려 후반부는 좀비물에 가까운 느낌. 무섭다기보다는 가끔씩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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