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랑종 (The Medium, 2021)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21년 7월 17일 |
#1건대 롯데시네마 #2기대가 컸던 탓인지 여태 봤던 나홍진 감독의 영화 중 가장 실망.감독을 한 건 아니지만 원안과 제작을 맡았던 만큼 나홍진 감독의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거 같다. #3곡성이 300배는 더 무섭고 재밌다. ((((((((((((((((((((((((((((((((((((((((((((스포주의)))))))))))))))))))))))))))))))))))))))))))))))))) #4후반부가 무섭다는 후기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반부가 훨씬 무섭고 신경이 곤두섰다.특히 바얀신 머리가 댕강 잘린 채 바닥에 떨어져있는 걸 보고 님이 달려갈 때.뭔가 제대로 큰 일이 터지겠구나, 싶으면서 긴장감이 차오르기 시작하더라.오히려 후반부는 좀비물에 가까운 느낌. 무섭다기보다는 가끔씩 놀라고
<곡성(哭聲, 2016)> - 의심이라는 잔혹한 숙명과 굴레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6년 5월 20일 |
곡성(哭聲, 2016) - 의심이라는 잔혹한 숙명과 굴레 (@ A Wonder Log: ) 마을에 시체가 넘쳐난다. 일가족이 잔인하게 살해되고, 범인은 무언가에 홀린 듯 거품을 물고 괴성을 지른다. 어제 죽은 이를 묻기도 전에 오늘 또 시체가 쌓인다. 평화로웠던 마을 '곡성'에 곡소리가 이어진다. 주인공 종구는 딸 하나, 장모, 아내를 둔 가장이자 소심하고 겁 많은 경찰이다. 선혈이 낭자한 사건 현장을 다녀온 이후, 종구는 악몽에 시달린다. 또다른 현장에서는 까맣게 타버린 여인은 자신을 목을 조르며 죽이려 한다. 끔찍하고 이상한 사건의 배후에 외지인이 있다는 소문이 돈다. 그럴 리 없다는 생각은 그럴 수도 있다는 의심으로 바뀌고 어느새 확신이 되며 종구를 사로잡는다. '절대 현혹되지 마라.' - 영화는
또다시 봄, 섬진강.
By 전기위험 | 2017년 3월 21일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남한강편을 보면 섬진강을 따라가는 길 못지않은 곳으로 단양에서 영춘까지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영춘가도를 꼽는데, 개인적으로는 역시 영춘가도도 섬진강 길을 따라가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봄이 왔으니, 다시 섬진강을 찾았다. 이곳은 엄밀히 말하면 섬진강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섬진강 권역'의 구례니까...뭔가 지난 실시간 포스팅에 비해 하늘색이 달라졌는데 정오가 지나니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곳곳마다 노란색의 향연이다. 산 아래부터 시작해서 평촌마을, 반곡마을, 하위마을, 그리고 맨 꼭대기가 상위마을이다. 지난 주말은 아랫쪽 평촌/반곡마을이 대략 산수유꽃 절정이었고, 하위/상위마을은 아직 만개까지는 아니었다. 아마 이번 주말에 가면 상위마을 쪽이 만개했을 것이다. 새벽 5시
영화 파묘 관객수 700만명 돌파 곡성 넘어 역대 한국 오컬트 공포영화 흥행 순위 1위 신기록 경신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4년 3월 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