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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2E13 - One of Us
맥과 바비가 콜슨 몰래 따로 추진하는 게 닉 퓨리로부터 파생 된 또 다른 계보의 실드인 듯 한데, 그럼 콜슨은 여태까지 광대짓을 했단 소리인가. 추측으로는 맥과 바비의 별도 팀은 메타 휴먼에 대응하는 조금 더 전문적인 팀이 아닐까 싶은데, 그게 맞다면 드라마의 분위기를 넘어 장르 자체가 크게 달라질 듯 하다. 시즌1 초반에야 능력자 잡으러 다니는 스토리가 조금 있긴 했지만 그거야 진짜 잠깐이고 대부분은 하이드라 잡는 얘기였으니. 전체적인 흐름상 이 드라마가 끝날 때 콜슨도 뭔가 되게 비장하게 죽을 것 같다. 그래서 콜슨이 다시 살아났었다는 사실을 어벤저스 및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한 채로 말이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2E1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인휴먼스 스토리를 풀기 시작한 것도 이 드라마인데, 또 최초로 아스가디언과 크리인이 한 화면에 등장시키는 또 하나의 업적을 달성했다. 두 시즌이 사실상 거의 내내 지루하거나 김 새거나 밍밍한 상태로 진행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이드라마저 급하게 정리하고 새로 전개하는 인휴먼스 스토리가 과연 새 바람이 될지 기대를 걸게 된다. 모킹버드 누님과 맥간지가 내부에서 뭔가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이라는 것도 드러났고 스카이를 둘러싼 요원들의 입장도 나뉠 것이고, 역시 제대로 된 적이 없을 땐 내분 카드를 꺼내주는 게 정석이지. 공돌이이던 맥이 의외로 몸도 좀 쓴다는 반전, 그리고 크리인이라고 무조건 다 졸라짱센 건 아니라는 또 하나의 반전.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2E11
인휴먼스 스토리로 넘어가는 분위기는 좋은데 그렇다고 하이드라 쪽은 너무 후다닥 대충 마무리 지으려는 냄새가 나서 별로다. 하이드라 스토리는 영화 쪽에서 제대로 정리해줬으면 좋겠는데. 에오쉴이 요런 장르의 드라마 중에서도 전개가 꽤 느린 편인데, 스카이 능력 제대로 각성해서 써먹을 때 까지 또 얼마나 오래 걸릴지 졸라 기대된다. 혹시 제대로 코스춤까지 갖춰 입긴 하려나. '인휴먼스' 영화 나오려면 4년 정도 남았는데, 그 때 까지 떡밥만 질질 끌고 갈 셈은 아니겠지 설마. 그 와중에 레이나는 정처없는 떠돌이 신세가 됐는데, 스카이 엄마가 어릴 때 돌봐(?)주던 눈 없는 순간이동맨이 뜬금없이 나타나서 레이나를 데려가는 전개는 또 엄청 뜬금없네. 정처없는 레이나에 정처없는 스토리. 점점 떨어지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2E10
은근히 지루했던 시즌2, 이렇게 한 방을 크게 때려주누나. 스카이 아빠 체술 클라쓰에 한 번 놀라고, 폼만 잡다가 눈깜짝할 새에 죽어 나자빠진 화이트홀에 두 번 놀라고, 트리플렛이 알고보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덤덤 아저씨의 손자였다는 데에서 세 번 놀람. 그리고 기다렸던, 아기다리 고기다리 기린다리 아 존나 기다렸던 대망의 인휴먼즈 떡밥 대 방출. 레이나야 뭐 예상했던 대로 뮤턴트 -여기서는 인휴먼즈겠지만- 레이나인거고, 스카이 아빠가 대뜸 본명을 부르는데.. '데이지?" 어? 데이지라니, 설마 쉴드 국장 해먹는 그 데이지 존슨? 뭔가 뜬금 없지만 아빠가 미스터 하이드라고 생각하면 들어맞는다. 결국 스카이는 메이 문하에서 체술, 사격술 이것 저것 다 배우고선 결국은 그냥 인간 바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