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오브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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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1E19

멧가비|2014년 4월 24일

스카이라도 워드 정체를 알았으니 이제 전개가 좀 트이겠지. 아 시발 위생천 마신 것 처럼 시원하네. 죽지마 스카이. 결과적으로야 메이가 워드한테 죽지 않았고 독자적으로 뭔가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잘 된 일이라 하겠지만, 어쨌거나 메이를 믿지 못하고 밀어낸 건 콜슨의 실책이다. 사람 푸근해 보이면서도 늘 냉철한 게 콜슨의 이미지였는데 요새들어 상당히 감정적이다. 감정적일 뿐만 아니라 감정에 뽐뿌 받아서 이성적인 판단력도 약간 흐려지는 듯할 정도. 그래도 그 '첼리스트'를 드디어 만났으니 이젠 다시 원래의 콜슨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기대함. 흑형한테 홀랑 넘어간 시몬스를 쳐다보는 피츠는 금세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옆에서 되게 멋진 척 하고 있는 트리플렛 흑형은, 캐릭터 자체는 멋진데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1E18

멧가비|2014년 4월 18일

결국 워드는 애초부터 하이드라였던 걸로 설정됐네. 생긴 건 미국 돌쇠같이 생겨 갖고선 겁나 용의주도한 놈이었다는 게 반전이다. 따지자면 워드 개인의 성향이라기 보다는 하이드라 자체가 그렇게 큰 조직이니까.. 그런데 자꾸 개럿한테 빚이 있어서 따른다 어쩌고 하는 걸 보니까, 나중에 알고보니 워드가 속은 거였다던가 어찌어찌 해서 마음 고쳐먹고 콜슨 진영에 다시 붙는 그지같은 전개로 가진 않을까 걱정된다. 흑막이었던 주제에 B급 악당 냄새를 존나 풍기는 개럿을 보니까 심증은 커진다. 이쯤되면 닉 퓨리 한 번 나와 줄 때가 됐는데.

[에이전트 오브 쉴드] 벌써 캡아2 스토리까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 벌써 캡아2 스토리까지?

타누키의 MAGIC-BOX|2014년 4월 11일

마블 좋아하니 그냥 보고 있었는데 17화로 히드라 습격까지 쫓아왔네요. 캡틴 아메리카가 윈터솔져에서 그 박터지게 싸우는 동안 하부 조직에서의 싸움을 그려내면서 시즌 초반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꽤 마음에 들게 바뀌고 있네요. 어차피 얽히리란건 생각했지만 이렇게 급진적으로라니 +_+)b 캡아2 이후 공백기 동안 쉴드요원들의 히드라 격퇴기로 접어들면서 이상한 능력물에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아 앞으로 기대됩니다. ㅎㅎ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s of S.H.I.E.L.D. S01E17

멧가비|2014년 4월 11일

드디어 까발려진 천리안의 정체. 그리고 수면 위로 올라온 하이드라. 개럿이 하이드라인 건 대충 예상했었는데 워드가 하이드라인 건 진짜 깜짝 놀랐네. 정황상 원래 하이드라였던 것 같지는 않고, 스승인 개럿이 하이드라였음을 알게 된 이후 그 짧은 순간에 자기 노선까지 정리한 것 같은데, 만약 그게 맞다면 진짜 개병신. 신념이나 정의가 자기 스스로에게 있지 않고 계보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병신일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진짜 원래 하이드라 소속인데 존나 용의주도했다고 하면 그게 더 낫겠다. '윈터 솔저' 시즌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다. 마피아 게임 하듯이 누가 우리 편이냐를 두고 벌이는 심리전도 볼만하고, 액션의 질도 이 전 회차들보다 확연하게 고퀄이다. 그 와중에 왜 콜슨은 리셀 웨폰 멜 깁슨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