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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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존스 102

제시카 존스 102

멧가비|2015년 11월 27일

술집 패싸움 장면이 재밌는 게, 제시카와 루크 케이지의 스펙 차이를 은근슬쩍 그러나 단적으로 딱 알게 보여준다는 거다. 제시카는 일단 힘이 세긴 센데 그 수준이 미달인 건지 아니면 자기 몸무게가 가벼워선지, 깡패들을 집어던지면서 자기도 휘청거린다. 반면에 루크는 미동도 없이 손만 휘적거려도 자코들이 나가 자빠진다. 게다가 제시카와의 결정적 차이는 역시나 금강불괴의 몸뚱이. 여자가 주인공인 드라마니 또 페미니즘 어쩌고 지랄하면서 제시카가 은근히 더 강한듯이 묘사할까봐 좀 쎄했었는데, 역시 마블에서 직접 만드는 거니 그렇게까진 또 안 하네. 아직 비행은 못 하나보다. 하긴, 여기서 갑자기 날 수 있으면 비행기 표를 못 사서 도망가지 못하진 않았겠지. 근데 제시카가 루크를 좋아해서 스토킹한 건

제시카 존스 Jessica Jones 101

제시카 존스 Jessica Jones 101

멧가비|2015년 11월 27일

존나 세련된 탐정 느와르 느낌나는 오프닝 크레딧 예술. 틈틈이 흐르는 음악도 훌륭하다. 연출도 존나 짱인 게, PTSD 어택 오는 순간의 연출이 마치 호러 영화와도 같다. 제버다이어 킬그레이브는 스칼렛 위치같은 정신 능력자인데, 아무래도 장르의 차이가 있는 만큼 연출에 의한 그 무서움 역시 차원이 다르다.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데도 그 존재감이 상당하다. '데어데블'과는 아무래도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일단 인물 관계 구조가 비슷하다. 정의로운 단짝 친구, 불쌍한 첫 의뢰인으로 시작되는 끝판왕과의 인연이라든지. 물론 세부적으로는 전혀 다르지. 트리샤는 포기와는 달리 처음부터 제시카의 능력에 대해 다 알고 있기도 하고. 그런 구조적인 부분보다는 드라마의 정서가 상당히 비슷하다.

마블 + 넷플릭스, "제시카 존스" 트레일러 입니다.

마블 + 넷플릭스, "제시카 존스" 트레일러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11월 4일

마블과 넷플릭스 조합은 상3당히 좋은 결과를 이미 낳은 바 있습니다. 데어데블의 드라마판은 극장판을 훨씬 뛰어넘었고, 그리고 메이저 방송사에서 방송중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 보다 훨씬 더 좋은 퀄리티를 가져간 바 있습니다. (사실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너무 자유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블에서 몇몇 설정 외에는 이야기에 관한 자유도를 상당히 높게 설정한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죠. 이번 작품 역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자막이 같이 있습니다. 참고로 악역이 데이빗 테넌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