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 넷플릭스, "제시카 존스" 트레일러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4일 |
![마블 + 넷플릭스, "제시카 존스" 트레일러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11/04/d0014374_562d85fc22638.jpg)
마블과 넷플릭스 조합은 상3당히 좋은 결과를 이미 낳은 바 있습니다. 데어데블의 드라마판은 극장판을 훨씬 뛰어넘었고, 그리고 메이저 방송사에서 방송중인 에이전트 오브 쉴드 보다 훨씬 더 좋은 퀄리티를 가져간 바 있습니다. (사실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너무 자유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아무래도 마블에서 몇몇 설정 외에는 이야기에 관한 자유도를 상당히 높게 설정한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죠. 이번 작품 역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자막이 같이 있습니다. 참고로 악역이 데이빗 테넌트라고 합니다.
복수의 사도
By DID U MISS ME ? | 2018년 10월 14일 |
![복수의 사도](https://img.zoomtrend.com/2018/10/14/c0225259_5bc2c19c53f76.jpg)
과거에 기깔나는 액션 영화를 한 편 찍었던 감독이라고 해서, 차기작까지 꼭 액션 영화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허나 그 차기작에서 액션도 없는데 타 장르로써의 쾌감까지 별로 없다면 그건 그냥 문제인 것 아닌가. 스포는 조금. 예고편만 봤을 땐 재밌겠다 싶었지. 컬트 사이비 종교 집단과 그 광신도들로 가득 찬 괴상한 마을, 그리고 거기 숨어든 사내의 이야기라니. 예고편 정도의 기괴하고 소름끼치는 분위기만 본편에서 이어갔어도 중간은 갔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기대했던 광기는 온데간데 없더라. 오히려 여기 마을 주민들 엄청 착하고 호의적이던데. 미쳐 날뛰는 광신도 파티원들 기대했는데 정작 목격한 건 RPG 게임에 흔히 등장하는 얌전한 NPC들 뿐이었다. 컬트 집단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을 교주와 그 측근
"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포스터와 티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8일 |
!["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포스터와 티져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4/08/d0014374_550f567a4add5.jpg)
이 영화 촬영에 관해서 그동안 이야기가 정말 많았는데, 의외로 결론이 꽤 빨리 난 듯 합니다. 물론 촬영중에 예고편이 나온 케이스 일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포스터와 예고편이 벌써 나오다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잭 리처를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감독이 조금 걱정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 그동안 투입된 느낌을 보고 있노라면 나쁘게 나오기는 힘들 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말이죠. 게다가 이번에 나오는 참 묘한 액션은 극장에서 꼭 봐야겠다는 생각도 했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아예 비행기에 매달리나 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번에는 또 다른 비밀조직이 상대인가 보네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 엔딩 크레디트 테마
By -First Contact- 스노비즘이 만연하는 블로그 | 2016년 1월 20일 |
처음 극장에서 퍼스트 어벤저를 봤을 때 40년대 미국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이 엔딩 크레디트 테마였다. 이 곡이 아쉬운게, OST에 삽입되어있지 않다. 2차 세계대전의 향취가 느껴지는 유명한 전쟁 포스터들이 입체적으로 도열되며 주연들의 이름이 지나가는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특유의 크레딧 끝난 후 쿠키영상을 기다리기 위해 봤다기 보다는, 정말 크레디트 하나까지 영화의 일부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마치 만화영화의 오프닝 엔딩을 설레어하면서 끝까지 보듯이) 만들어져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사실 이 방식은 첫 스타트를 끊었던 아이언맨 1편(2008)때부터 지속된 방식인데, 유난히 이 퍼스트 어벤저의 엔딩크레딧이 기억에 남는다. 곡조 자체는 퍼스트 어벤저 내내 쓰였던 캡틴아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