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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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언더월드 리뷰 인덱스

◀ Ashura City ▶|2019년 3월 4일

작년 11월을 시작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간간히 보드라이프에 올리던 워해머 언더월드 리뷰 10부작의 정리입니다. 보드라이프는 국내 보드게임의 최대 커뮤니티이자 동시에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커뮤니티로, 이런저런 이유로 사실상 워해머 불모지였던 곳입니다. 언더월드는 테이블탑 게임이 아니라 보드게임이고, 단순한 게이트웨이 게임이라기보다 그 자체로 독립된 별개의 게임에 가깝기 때문에, 그리고 아무래도 일반 워해머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보드라이프에서 소개를 해 볼만하다 싶어 새로 언더월드 페이지를 신청하여 개설하고, 근 반 년 가까이 리뷰글을 연재했습니다. 게임 시스템/ 설정/ 미니어처 세 분야를 고심해서 적당히 섞어가며 소개했는데, 반응이 좋아 결과적으로 지역별 언더월드 모임이 생길 정도로 플레

조조전과 언더월드

◀ Ashura City ▶|2019년 1월 15일

제가 초등학생이었던 때 용돈을 모아서 산 PC 소프트웨어 중에 삼국지 조조전이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전작인 삼국지 공명전을 꽤나 재밌게 했기 때문에 출시일까지 기다려가며 용산 전자상가에 달려가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조조전은 SRPG라는 장르의 대표격인 게임이었는데, SRPG는 정해져있는 칸을 따라 캐릭터를 이동시키고 전투를 통해 레벨업과 아이템을 장비시켜주면서 진행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조조전 외에 당대를 풍미한 SRPG로는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 창세기전 시리즈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여튼 조조전은 (컴퓨터 게임 치고) 비교적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덕에 출시된지 한참 지났지만 팬들이 게임을 적당히 고쳐서 징기스칸전, 황제공명전 등 여러 모드로 현재까지도 즐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친 거인을 잡아봅시다.

◀ Ashura City ▶|2018년 12월 23일

오늘은 이번 달 화이트 드워프에 수록된 언더월드 거인잡기 룰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사실 디스트럭션이나 카오스 계열의 모델을 선호하지 않는 저로는 평소라면 절대 사지 않을 모델이지만.. 어쨌든 덕분에 오크타운에 가장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가간트 모델을 (대리)구매하게 되어 에이지 오브 지그마 들어와 첫 몬스터급 모델을 사게 됐네요. 작례대로 조립한 제 카오스 가간트. 전형적인 이티 체형의 옆집 중년 아저씨의 모습입니다. 밑에서 보니 더 부담스럽네요.. 하 어쨌든 이번 거인잡기는 뭔가 레이드 비슷한 느낌에 무엇보다도 협동이라는 기존 워해머 언더월드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어 신선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화이트 드워프에 규칙이 네 페이지 분량으로 수록되어 있긴 하지만 룰 디자이너가 처음으로

워해머 언더월드 설정 2: 스틸하트/파스트라이더

◀ Ashura City ▶|2018년 12월 6일

기왕 어제 시작한 김에 언더월드 설정을 조금 더 살펴볼까 합니다. 거울 이면의 셰이드스파이어로 들어간 여러 워밴드들은 각자의 다양한 사정이 있지만, 오늘은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두 워밴드가 어쩌다 셰이드스파이어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이후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살펴봅시다. 해당 내용은 스톰캐스트 이터널 배틀톰에 수록된 내용으로, 올해 나온 비교적 최신의 배틀톰이라 그런지 언더월드 워밴드의 간략한 설정이 데이터시트와 함께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다른 종족의 배틀톰에도 해당 팩션의 워밴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길 바라며, 스틸하트의 챔피언 비록 스톰호스트 내부에서 아무도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만, 세베린 스틸하트와 그의 동지 리버레이터들(앵그라드 브라이트쉴드와 오버린 더 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