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엔차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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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As time goes by

[라라랜드] As time goes by

타누키의 MAGIC-BOX|2016년 12월 7일

영화를 보며 나도 모르게 읊조리게 되는.... 어렸을 때의 사랑에 대해 반추하게 되는 영화가 건축학개론이라면 지금까지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영화는 라라랜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뮤지컬 형식이 들어있긴 하지만 현란한 촬영과 함께 이터널 선샤인 때의 미셸 공드리가 생각나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강추하고 싶네요. 특히 주요 배경이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12월에 어울릴만합니다. 재즈를 좋아한다면 더!! 물론 남성분 중에선 반응이 안 좋았다는 이야기돜ㅋㅋ 시사회로 보긴 했지만 SOUNDX로 다시 볼 예정입니다. 이번엔 여러모로 시원하게 울러~ ㅎㅎ 음원도 아직 City of stars만 나와 있는데 안나오면 OST CD도 오랜만에 질러야~

위플래쉬, Whiplash, 2014

위플래쉬, Whiplash, 2014

Call me Ishmael.|2016년 5월 15일

다미엔 차젤레의 2014년 영화 가 국내에 공개되었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에 비해서 관객과 평단에서 제법 크게 일어났던 다양한 목소리들을 기억한다. 이 영화가 ‘음악 영화’로서의 예술적 쾌감이 비난보단 칭찬 받아 마땅함에는 이견들이 없었지만, 주제가 다루고 있는 ‘교육’에 관한 방법론은 이 영화를 본 사람들로 하여금 다들 한마디씩 하게만들고 싶기에 충분하리만큼 파격적이었던 모양이다. 극중 ‘스승’ 플래쳐(JK시몬스)와 ‘제자’ 앤드류(마일즈 텔러) 두 사람의 관계가 영화의 주된 갈등선이 되는만큼, 플래쳐의 교육방식과 그에 맞추어 대응하는 앤드류의 변화가 영화의 뼈대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배경이 이러한 강도높은 훈육의 사례가 보다 더 일어나기 쉬울 ‘실기’ 위주의

Whiplash (2014)

Whiplash (2014)

I NEED YOU.|2015년 4월 20일

[스포일러 있음.] 2015년 3월 20일 관람. 이걸 이제야 쓰다니… 평소 음악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 영화의 시사회를 다녀온 지인이 극찬을 해서 호기심이 일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개봉 직후 바로 관람하진 못했는데, 저예산영화라 행여 극장에서 빨리 내려가진 않을까 우려도 있었지만 역시 입소문의 힘은 대단했다. 그렇게 '위플래쉬' 보고 관람 직후 글을 썼다면 이 글의 내용이 달랐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니 음악영화보다는 교육영화로 더 많이 소비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방식 어느 한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남 모를 노력과 희생이 언제나 수반된다. '~~에 미쳤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 듯,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채찍질이 필요

★3.5 위플래시(2014, Whiplash)

★3.5 위플래시(2014, Whiplash)

落墮rakuda|2015년 4월 8일

'누구의 마스터베이션이 더 격렬한가?!' 2014년 영화의 트렌드(?)였던 밑도끝도없는 부제짓기를 위플래시에도 적용시켜 본다면 이 정도로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영화의 만듦새도 훌륭하고 음악도 적절하고 좋았지만.. 플레이타임 내내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것은 지울 수가 없었다. 나는 스플래터무비나 더러운 걸 보아도 크게 불편하지 않는 강한 비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위플래시는 불편했다.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이기적인 두 주인공을 바라보면 마치 하드코어 SM을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결말조차 관객의 불편한 마음은 해소해 주기는 커녕 지들끼리 자위하며 끝나는 느낌이다. 잘 빠진 괜찮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불편하고 거북했다. 그래서 일단 내 취향에서는 감점... 뱀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