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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땜빵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보고..

땜빵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를 보고..

앤잇굿?|2016년 7월 2일

2000년대 초중반이었으면 극장에서 개봉해 최소 150만은 들었을 이야기다. 제작사는 태원이고 정준호, 신현준, 김정은, 김수미 등등이 출연하는 싼티나고 작고 소소하지만 밝고 따뜻하고 정겨운 코미디. 1~2부는 포복절도하면서 봤고 3~4부는 폭풍오열하며 봤다. 그 당시 흥행 코드였던 초반 웃음 후반 감동 코드에도 딱 들어맞는다. 분량도 적절하다. 4부작이어서 조금만 임팩트 있게 줄이면 딱 극장 개봉작 러닝타임이다. 배우들도 다 씬스틸러급이다. 특히 강예원은 얼마 전 ‘날 보러와요’에서 원탑 주연으로 150만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도 증명했다. 드라마 연기와 영화 연기를 구분하는 게 좀 이상하지만 지상파 드라마에서 드라마 연기가 아닌 영화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색다른 맛이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심화된

[영화한줄평] 널기다리며 - 이해하기 어려운 감성스릴러..

[영화한줄평] 널기다리며 - 이해하기 어려운 감성스릴러..

긴린코 호수..|2016년 3월 3일

감성스릴러라는 말이 처음엔 뭐지? 싶었으나.. 영화를 보면 그게 100프로 이해는 안되도, 어느 정도는 감독이 어떤걸 표현하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좀 많이 모잘라 보인다. 나쁘지 않은 스토리 같아서 디테일이 아쉽다. 뭔가 전체적으로 아쉽다는 느낌도 강했다. 심은경의 첫 스릴러 작품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전작들에서 보여준 심은경의 모습때문이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스릴러는 심은경에게 그닥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결국엔 그저그랬던 영화로 평가받지 않을까? 이 영화에서 딱 하나 생각나는 건 김성오의 복근이었다 ㅋㅋ [영화 '널 기다리며' 내멋대로 평점] 캐스팅 : ★★★ - 차라리 원작처럼 심은경 역할이 남자배우였으면 어땠을까? 스토리 : ★★☆ - 스토리가 아주 부

150810 月 : 영화, 패션왕, Fashion King, 2014

150810 月 : 영화, 패션왕, Fashion King, 2014

밤에 걷다|2015년 8월 10일

오기환 감독, 주원, 설리, 박세영, 안재현, 김성오, 신주환 주연, 이일화, 민진웅 출연 "내가 말했지? 간지야말로 없는자가 있는자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이 꼬락서니가 지금의 니 무기다. 간지나게 살아보자" - 이 영화 왜 골랐어? = 그냥. 유플릭스(u+vod 유료 서비스)에 신작으로 올라왔길래. 개봉당시엔 별 관심 없었는데, 문득 그냥 가볍게 볼 영화를 찾고 있었어 - 그래서, 가벼웠어? = 응. 무지. 바람막이를 펼치니까 막 하늘로 날아가던데? ㅎㅎ 아, 그 바람을 간지폭풍이라 했던가. ㅋㅋ - 영화 전체적으로는 어땠어? 잼났어? = 뭐 괜찮았어. 기대가 워낙 낮았거든. 사실 '다세포소녀'(2006) 수준까지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어. 전체적으로는 그저 그런영화라고

한국영화 악역 전문 조연배우 50인

한국영화 악역 전문 조연배우 50인

ML江湖..|2014년 2월 15일

한국영화 악역 전문 조연배우들 리스트를 나름 뽑아봤다. 순위와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기준이 들어간 것으로 그 면면들은 이러하다. 에서 그림자로 활약한 이후, 숱한 사장 역을 맡으면서 에선 연철 역 전국환. 가히 톱이라 할 만하다. 에서 보여준 그로테스크한 표정의 김병옥은 아직도 레전드다. 의 손병호는 레알 조직 보스였다. 기주봉은 단신임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넘나들고 있으며, 최일화는 숨은 사장 악역에 제격이었다. 과거 김정일이기도 했던 김병기는 이젠 악역에서 멀어진 느낌. 한 편으로 변태로 찍힌 이병준은 게이 역할까지 넘나든 스펙트럼을 보였으며, 김명국은 한때 악역에서 지금은 선한